올 들어서만 대구 달서구 갈산공원, 전북 익산시 팔봉공원 2지구, 경북 안동시 옥현공원 등에서 민간 사업자가 개발을 포기했다. 개발업계에선 까다로운 현금 예치 조건, 지자체·공공기관의 지나친 간섭, 과소(過少)한 비공원 시설 조성 비율 등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꼽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발표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참여...
서희건설은 7일 ‘목포 산정근린공원’, ‘익산 팔봉공원(1차, 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두 곳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두 곳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동시에 수주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누적 사업 물량을 확보했다. 두 사업의 규모는 매출액 기준 총 1조4476억 원으로 서희건설 연간 매출을 뛰어넘는다. 실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