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경철 후보는 이번 선거까지 포함해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 총 13차례에 걸쳐 도전장을 냈다. 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인 박 후보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 한 때부터 이번까지 모두 여섯 차례 익산시장 후보로 나섰고,지난 13~15대, 17~19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력도 있다. 2014년에는 익산시장에...
전북도당은 이번 경선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로 정하고 권리당원 현장투표 30%와 국민여론조사 70%를 반영키로 했다.
앞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박경철(60) 익산시장이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의 원심이 확정돼 시장직을 내놨고 김연근(55) 도의원이 익산갑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부 노정희)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경철(59) 전북 익산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희망제작소 선정 '희망후보'로 선정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TV토론회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게 쓰레기 소각장...
13일 오후 전북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이광환 수석부회장, 박경철익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들의 하나된 열정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돼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여자야구가 최고의 스포츠 종목으로...
익산 박경철
전북 익산지역에서 무소속 박경철 후보가 시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12수 끝에 맛본 승리다.
4일 실시된 6·4 지방선거 결과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인은 6만3236표(50.29%)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이한수 후보를 736표(0.6%) 차이로 눌렀다.
박경철 당선자의 이번 승리는 남다르다.
27년간 익산시장 선거에서 5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6번 나섰지만 모두...
이 당선자는 2일 치러진 선거에서 예상보다 선전한 박경철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자는 "이제는 분열된 익산의 지역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함께 끝까지 뛰어준 상대후보들의 제안도 과감하게 수용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 남성고와 전라고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새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