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헬스클럽 ‘먹튀’사건을 해명해 이목을 끈다.
이훈은 17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이훈은 식당에 앉아 물통을 들고 운동을 하며 종업원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기리에 “찜닭을 가슴살로만 달라”고 말한 뒤 신보라에게 운동 동작을 알려줬다.
이날 송준근은 이훈에게 "헬스클럽을...
이훈은 “이번 먹튀 사건에 개입된 건 아니지만 이름을 걸고 운영한 헬스클럽이라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 피해를 당한 회원들이 노원점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끔 점주와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이훈의 에너지짐은 지난달 26일 갑자기 문을 닫은 후 기존회원 1200여명에게 어떤 조치도 취해주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