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11월4일자 경향신문에는 라는 제목의 기사가 개제됐다. MBC와 SBS 가요프로에서 2색의 MC로 인기경쟁 중이라는 내용이다.
경향신문은 당시 이본이 MBC '인기가요 베스트50'에서 신인탤런트 정찬과, 김예분은 SBS '생방송 TV가요 20'에서 탤런트 이훈과 각각 호흡을 맞추며 선의의 인기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우 이훈이 과거 김예분의 열성팬을 제압한 사연을 밝혔다.
이훈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에서 김태균을 대신해 정찬우와 함께 일일 DJ로 나섰다.
이훈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BS 'TV가요20' MC를 했다. 방송 중에 김예분의 팬이 무대로 올라왔다. 김예분인 줄 알고 나를 안았다. 그 팬은...
이훈 김예분
배우 이훈과 방송인 김예분이 화제다.
18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는 이훈 김예분이 상위에 랭크돼 있다. SBS 라디오 '컬투쇼' 일일 DJ로 나선 이훈이 과거 한 프로그램의 생방송에서 김예분 스토커를 제압한 일화를 언급했기 때문.
이훈은 이 일화를 한 토크쇼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한때 음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