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일본 사례를 참고해 국내도 중장기 관점에서 일관적으로 밸류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일본 자본시장 개혁의 성과 동인 및 시사점’에서 “일본 정부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아베노믹스 정책, 거버넌스 개혁, 그리고 최근 동경거래소의 거래소 시장 개편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을 일관적으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 밸류업의 성공을 위해 상장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참여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기업지배구조 개선, 이사회와 경영진의 책임 경영 강화, 국제적 정합성을 고려한 세제 개선, 기관투자자 수요 기반 확대, 스타트업 육성 및 좀비기업 퇴출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이...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GPIF는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요구와 의결권 행사 내용 공시를 통해 일본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 동참했다”고 했다.
반면, 국민연금공단은 현재 15.4%(169조 4000억 원, 전체 기금 1100조 원 기준)인 국내 주식 투자 목표 비중을 2029년 13%(143조 원)까지 낮추기로 했다. 반대로 해외 투자(주식+채권) 비중은 지난해 51.6...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동산 PF 구조조정은 애초에 총선 전에 하려던 것이 늦어진 것으로, 이미 속도 조절이 충분히 이뤄진 부분이 있다”면서 “여기서 또 지연되면 모럴 해저드 우려 등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부동산 PF 구조조정이 미뤄지게 되면 가계부채 문제와도 결국...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산업에서 생성형 AI의 사용이 보편화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생성형 AI가 고객 상담, 상품 개발, 신용평가, 위험관리 등 우수한 인력이 수행하던 금융회사 업무를 쉽게 대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 확산으로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은 막을 수 없는...
이 외에도 이옥수 딜로이트 파트너는 '기후위기 시대, 금융의 역할'에 대해, 이승준 보험연구원 ESG연구센터장은을 '기후위기와 금융의 역할'에 대해,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기술 발전과 금융산업의 변화-금융산업 대응 과제 모색'에 대해 발제했다. 호 BCG 파트너 '기술 발전과 금융의 변화'를 주제로 4대 핵심 기술(클라우드, AI, 플랫폼, 블록체인)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해외 투자은행(IB)의 발전전략 및 한국형 IB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주요 글로벌 은행의 해외점포 수익 비중은 40~50% 내외다. 구체적으로 △골드만삭스 40% △모건스탠리 44% △JP모건 46% △크레디트스위스(UBS) 78% △노무라홀딩스 43%다.
일본의 은행들도 해외 수익 비중이 국내 은행보다 압도적으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밸류업 성공을 위해 기업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을 제시하고, 모자회사 중복상장, 대주주의 터널링 해소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저평가 기업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담당하는 사모펀드(PEF) 역할 제고 및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재원...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책무구조도 도입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권한은 위임할 수 있어도 책임은 위임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ELS 설계, 사전 적합성 검증, 상품판매, 사후관리 등에 있어서 단기 수익 증대 등을 위해 보이든, 보이지 않든 대표이사가 권한을 영업점까지 행사하면 대표이사에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책무구조도를...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종투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사업 등 단기에 고수익을 기대하는 고위험 사업에 집중하면서 질적 성과는 미흡하다”며 “2013년 종투사 제도 도입 당시 목표로 했던 사업 차별화, 기업금융 서비스 확대, 모험자본 공급, 글로벌화 등 측면에서 더 큰 노력이...
이 자리에서는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유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외국인 순매수가 이뤄졌다"며 "금융투자소득세가 확실히 폐지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공매도 금지 조치, 주식양도세 기준 상향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 노력에...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한 기업들 위주로 투자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들 입장에서는 국민연금이 투자를 안 하면 주가가 떨어지니 자율공시 노력을 할 것이고, 이는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부담 커져” 우려의 목소리도
반면, 기업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는 전년(886조 원)보다 4.5% 늘었다.
그림자 금융은 비은행 금융기관 또는 비은행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투자상품을 말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지난해 PF 부실과 부동산으로 자금이 쏠리는 데 대해 억제가 필요하다고 경고가 많이 이뤄졌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부동산 그림자금융의 규모가 많이 증가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기업·유관기관에선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진성훈 코스닥협회 그룹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이상호 한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이 참여한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는 307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금융 SNS채널을 운영 중인 슈카월드의 슈카(전석재)도 특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주요내용과 향후 자문단 운영 방향 등을...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역시 기업의 성장 단계 등 중장기적인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을 조언했다. 이 연구위원은 “기업 성장 단계에서 보면 일본은 성장기보다는 안정기와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에 비해 한국 기업의 주주 환원율이 여전히 낮아 보인다”며 “산업이나 성장 단계 측면에서는...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형사들은 중·후순위 비중이 높고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비중이 평균적으로 50%를 넘어 특히 위험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충당금을 늘리고 유동성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도 리스크의 중심에 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 및 금융당국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종투사 수익의 70~80%는 위탁·자기매매로 구성되고 사업 차별화가 관찰되지 않는 등 질적 성과는 다소 미흡하다”며 “최근 10년간 기업신용공여 규모가 20배 증가하는 등 양적 성과를 시현했지만, 주식자본시장(ECM), 부채자본시장(DCM), 인수합병(M&A) 부문에서 국내 종투사의 아시아 순위는 각각 20~30위권, 60~70위권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