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배 대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 소송에서 최 회장 측을 대리해 왔다.
2008년 헌법재판소 재판연구원, 2011년부터 5년간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 전문 법관으로 각각 근무했다. 2017년 법무법인(유한) 로고스 변호사로 이직했다.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연구기관 신설 필요성에 공감한 강경훈 총괄 대표...
과연 두 사람의 ‘이혼 숙려 여행’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가상 이혼’을 위해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고 돌아온 최준석·어효인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국내 최고의 ‘부부 갈등 전문가’인 김병후 원장이 운영하는 ‘부부 심리 상담소’를 찾아갔다. 김병후 원장은 두 사람의 심리를 다각도로 분석한 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그런데 변호사에게서 연락이 왔다. 진화 씨가 이혼에 대해 숙지를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다는 거다. 이미 끝난 상황에 당황스러웠다”라며 “아직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 막상 이혼하고 나니 나와 딸을 걱정하는 것 같았다. 자기도 베트남에 같이 가겠다고 했다. 저도 말리지 않았다. 딸과 헤어질 준비가 안 됐다고 하는데 이해가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위장...
초반에는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그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이혼 이야기를 통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차은경의 개인 사무실 설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한유리(남지현 분)와의 케미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다양한 이혼 사례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굿파트너'는 이날 16화인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3기 진현근, 길연주 '투견 부부'의 최종 조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연주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집 안에 빚을 져 왔다. 이자까지 5000만 원"이라며 "그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고 싶다. 그게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나래 변호사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줄...
'굿파트너' 제작진은 "14회에서 독립을 선언한 차은경은 개인 사무실을 개업하고 한유리는 변호사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새 시작을 맞이한 에이스 이혼 콤비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4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그러자 정숙은 변호사답게 “잘못 줬어?”라고 곧바로 기류를 알아차렸고, 경수가 “현숙님을 주려던 ‘고추냉이 쌈’을 정숙님에게 잘못 전달했다”고 사과하자 “어쩐지 이상했다. 아무런 시그널이 없었는데. 나 진짜 울고 싶어.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고 괴로워했다.
그대로 여자 숙소로 들어간 정숙은 정희를 붙잡고 “나 집에 가야 할 것 같아”라며 속상해했고...
이혼 예능의 MC도 이혼을 경험한 연예인들이 주로 맡으면서 공감과 이해를 자아내고, 이혼 전문 변호사, 심리 상담가 등 전문가들의 진단과 견해가 더해지면서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됩니다.
경쟁 심화에 자극성도↑…노출되는 '아이들' 어쩌나
이혼을 소재로 하는 예능은 통상 부부 갈등 봉합과 관계 개선에 취지를 둡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방송...
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다.
이날 이혼 상담을 앞두고 어효인은 "이혼 문턱을 넘어서고 싶지는 않았는데 착잡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상담 중 어효인은 "나 모르게 전 재산 다른 개인에게 옮겨졌다. 살고 있던 집까지 넘어갔다. 투자 사기로 10억 원이...
최근 이혼 사건과 이혼 전문 변호사를 소재로 한 ‘굿파트너’라는 법정 드라마의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결혼과 배우자에 대해 “그냥 살거나, 이혼하거나 둘 중 하나일 뿐”이라는 자조 섞인 어느 지인의 말처럼 다양한 이혼 사례들이 매회 소개되었다. 11회에서 법무법인 대정 대표 변호사가 차은경 변호사(장나라 분, 이후 ‘차변’이라 칭함)에게 “다른 생각도 해볼...
스타변호사 차은경이 천환서의 이혼 사건 대리인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여론은 또 한 번 떠들썩했다.
세 번째 공판에서 차은경이 최초 현장 목격자로 증인석에 앉았다. 차은경은 중대한 공익상 필요가 있어 변호사로서의 증언 거부권을 포기하고 진술하기로 했다. 그날 자신이 보고 들었던 모든 일들을 증언한 차은경. 또, 유지영을 살해했다는 천환서의...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6일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를 통해 “중대 발표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며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부끄럽지만 남자친구가 생겼다. 어른의 연애라는 게 명확하게 날짜가 떨어지지 않는다. 작년부터 누나 동생으로 잘 지내다가 하반기쯤 진지한...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남성진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 변호사
남성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법제처 등 실무수습을 시작으로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위원 및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수원, 의정부에 있는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 변호사로서 형사사건과 이혼사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12화 선공개 장면을 보면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 분)는 한유리를 불러 천환서의 이혼소송을 맡긴다. 그러면서 차은경의 해고 예정 소식도 알려 한유리를 당황하게 했다.
한유리는 오대규에 말에 놀라면서도, 팀장인 차은경과 의논해보겠다고 답한다. 하지만 오대규는 한유리의 단독 소송을 다시 지시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 차은경의...
그러면서 "이혼 전문 변호사님이 쓴 대본이라 너무 현실감 있었다"며 2화 부부 캠핑 불륜 사건을 언급했다.
장나라는 "'20억 원은 좀 다르실 텐데요'란 대사가 있다. 어릴 때 저라면 어떻게 자식이랑 20억 원을 바꾸냐고 할 텐데, 이걸 변호사님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풀었다. 이혼 이후 아이들 삶을 위해 어떤 게 더 윤택한 선택일지. 내가 당사자라면...
'굿파트너'는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가 쓴 드라마 대본답게 현실성이 넘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유나 변호사는 "'굿파트너' 2회에 등장한 에피소드인 부부동반 캠핑 불륜 사건의 경우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냐. 상상력이 과하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사실 억울하다"라며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썼다. 한쪽은 꼭 술을 못 마시고 한쪽은 잘...
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260회에는 배우 지진희와 이혼 전문 변호사 겸 드라마 작가 최유나, '2024 파리올림픽' 사격에서 활약한 김예지 선수가 출연한다.
이날 SBS드라마 '굿파트너'를 쓴 최유나 작가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실제로 외도하는 분들 보면 행동이 담대한가"라고 물었고 이에 최 변호사는...
예기치 못했던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 분)의 퇴사 압박과 이혼 후 딸 재희의 마음을 더욱 신경 쓰지 못했다는 생각에 심란했다. 결국, 차은경은 회사에 휴가계를 냈고, 재희와 함께 약속했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차은경은 김지상(지승현 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빈틈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재희에게 미안했다.
차은경과 여행을 떠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30일 새 의뢰인을 마주한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바람 잘 날 없는 이혼팀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는 상간녀의 소송 의뢰를 맡게 됐다. 차은경은 자신과 동병상련 처지에 있는 원고와 반성의 기미 없는 의뢰인을 보면서 전에 없이 혼란에...
서동주는 연인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1983년생이다.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4년 이혼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