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지도자상은 이호준 LG 코치에게, 아마 지도자상은 박건수(성남 대원중학교)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 코치는 선수와 적극적 소통으로 LG 타선을 리그 최고로 이끌었고, 박 감독은 올해로 29년째 유소년을 지도하며 김하성 등 수많은 선수를 길렀다.
프런트상은 LG 마케팅팀, 심판상은 김성철 심판위원이 받았으며,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이호준과 테임즈가 각각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SK 와이번스는 롯데 자이언츠에 3-4로 패해 프로야구 순위 3위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KT 위즈를 상대로 연장 10회 승부 끝에 4-0으로 승리했다.
한화 이글스는 정근우, 하주석, 조인성,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스를 꺾었다. 팀 승률은 0.263으로 조금 올랐고, 로저스가 시즌 첫 승을...
'2016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리그 개막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 좌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은 이날 경기에서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KIA 에이스인 양현종의 6구째 시속 127km...
NC는 이호준에 이어 홈런을 날린 박석민이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에릭 테임즈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는 넥센 히어로즈에 4-2로 승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와 6-6, KT 위즈는 두산 베어스와 5-5 무승부를 거뒀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승엽은 총 유효표 358표 중 246표를 받아 롯데 최준석(77표)과 NC 이호준(35표)을 제쳤다. 이로써 이승엽은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통산 10번째로 받았다. 자신이 가진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다시 새로 쓰게 됐다.
한편 이승엽은 올해 정규리그 144경기 중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7위)에 26홈런 90타점...
이어 테임즈가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2사 1ㆍ2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호준이 우전 안타를 때려내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으며 1대 0으로 앞서 나갔다.
NC는 이어진 2회말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손시현은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쳐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지석훈이 희생번트로 손시헌을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어 들어선 김태군이 우익수...
NC는 테임즈의 적시타를 비롯해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의 타격이 연달아 터져 5-2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NC는 7회초 5점, 8회초 3점, 9회초 최재원의 솔로포와 노진혁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더해 두산을 제압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 손민한은 KBO 사상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승리 투수가 됐다.
NC와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특히 홈런 레이스에는 드림 올스타 대표로 이승엽, 나바로, 김현수, 황재균과 나눔 올스타 나성범, 이호준, 테임즈, 박용택이 나서 대포 경쟁을 펼친다. 홈런 레이스는 7아웃제로 치러지는 예선전을 통해 드림·나눔 올스타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결승에 올라 10아웃제로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뮤지컬...
NC 다이노스의 노장 3인방 이호준(39), 박명환(38), 손민한(40)은 각각 4억5000만원과 4000만원, 1억2000만원에 계약해 활동 중이다.
K리그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36)의 연봉은 11억원으로 국내 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 2002 한·일 FIFA 월드컵 멤버 김병지(45·전남)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13시즌 연봉 3억8000만원에 승리 및 출전...
지난 시즌 23개의 홈런을 날린 이호준도 이승엽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베테랑이다. 239홈런으로 현역 통산 홈런 3위인 김태균(33·한화 이글스)도 갈 길이 멀다. 이범호(34·KIA 타이거즈)가 230홈런, 장성호(38·KT 위즈)가 220홈런이다. 적어도 5년 안에는 400홈런을 다시 보기 힘든 이유다.
이승엽의 애칭인 ‘라이언 킹’은 축구선수 이동국(36·전북 현대)의...
프로야구엔 임창용(39ㆍ삼성), 이호준(39), 손민한(40ㆍ이상 NC 다이노스) 등이 나이에 굴하지 않는 투혼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고 있다. K리그엔 이동국(36ㆍ전북), 김병지(45ㆍ전남)가 아직도 건재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노장 선수들이 나이라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그라운드에 우뚝 설 수 있는 비결은 철저하게 검증된 실력 때문이다.
박성희 한국외대...
지난 시즌 23개의 홈런을 날린 이호준은 이승엽과 얼마 차이 나지 않는 베테랑이다. 남은 선수생활 동안 400홈런 달성은 쉽지 않다. 239홈런으로 현역 통산 홈런 3위인 김태균(33ㆍ한화 이글스)도 갈 길이 멀다. 이범호(34ㆍKIA 타이거즈)가 230홈런, 장성호(38ㆍKT 위즈)가 220홈런이다. 적어도 5년 안에는 400홈런을 다시 보기 힘든 이유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미...
(1피홈런) 5삼진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29로 호투해 시즌 3승을 얻어냈다. 해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03이 됐다.
이날 승리로 NC는 5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전적 9승 11패가 됐다. LG는 시즌 전적 10승 11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기울기 시작했다. 1회말 박민우, 김종호, 나성범이 잇달아 우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호준이 무사 만루에서...
지난해 2할7푼8리 20홈런 87타점을 기록한 이호준은 올
시즌에도 타율 2할7푼1리 23홈런 78타점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그리고 NC의 첫 가을야구에서 그의 진가는 더 빛났다. 1차전 NC가 3-13으로 지고 있던 9회말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처음으로 가을 무대를 밟아 모든 것이 생소한 후배들을 챙겼고, 2연패를 당하며...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24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다이노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중 6회초 1사 상황에서 NC 이호준이 우중간 홈런을 날린 후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NC는 2연패로 벼랑끝에 몰렸고 LG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둔 상황이다.
NC는 7회말 선두타자 테임즈가 LG 신재웅의 초구를 공략, 우측 솔로 홈런을 떠뜨리며 1-3으로 쫓아갔다. 찬스는 계속됐다. 이호준과 모창민의 안타로 2사 1,2루 상황에서 이태원의 적시타로 2-3 한 점 차 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민우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동점엔 실패했다. 9회초엔 LG는 문선재의 행운의 주루가 나왔다. 9회초 1사 1루에서 이병규가 2루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는 경험부족은 이호준(38)·이종욱(34)·손시헌(34) 등의 베테랑의 활약과 김경문 NC 감독의 용병술로 헤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친 나성범의 컨디션도 변수다. 1차전에선 첫 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1-1의 5회초 투아웃 1루 상황에서 재개된 이날 경기에서 NC의 권희동은 첫 타자 김종호 대타로 나서 적시타를 터뜨렸고, 2-1로 앞선 9회에서 NC의 이호준이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NC는 롯데와의 격차를 7.5경기로 벌렸으며, 2위 넥센과의 승차도 1.5경기로 좁혔다.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NC...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NC는 9회초 이호준이 김성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또 한 점을 보태 3-1로 승리했다. 롯데는 8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강민호와 박기혁이 삼진과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역전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야구팬들은 이날 경기에서 NC가 승리한 것에 대해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롯데가 손해봤네...
NC 다이노스가 나성범과 이호준의 백투백 홈런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무너뜨렸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7회 나성범의 투런포와 이호준의 솔로포로 넥센에 9-5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3번째 스윕을 달성한 NC는 3연승을 질주하며 33승 20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경기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