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에는 1심 때 참여하지 않았던 이혜광(59·14기)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형제의 난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호텔롯데 측을 대리했다.
백 변호사는 경영비리 사건에도 변호인 선임계를 냈다. 백 변호사는 이 사건도 1심부터 신 회장을 변호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앞서 삼성 세탁기 파손 사건에서 조성진 LG전자 사장을 변호해 무죄를...
이날 심문이 끝난 뒤 신동빈 회장 측 법률대리를 맡은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이혜광 변호사는 "지난번 가처분 사건에는 법적 판단이 나온 것은 아니었다"며 "법적 의무가 어디까지인지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최근 신동빈 회장이 일본 신문 광고를 통해 '종업원 1인당 25억원어치의 주식을 배분하고 1조원 사재출연을 통한...
신동빈 회장 측 법률대리를 맡은 이혜광 변호사는 이날 심문기일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추가서류 제출기한이 12월말인만큼 가처분 결정이 이르면 1월 중순께는 나오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한편 신격호 회장의 넷째 여동생인 신정숙(78)씨는 18일 서울가정법원에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격호 회장과 함께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신 전 부회장을 대변하기 위해 법무법인 양 헌의 김수창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이끌었고, 신 회장의 대리인으로는 이혜광 김앤장 변호사 등 4명이 나섰다. 양 측은 해당 소송에 대한 절차상 하자, 롯데쇼핑의 중국사업 손실 등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며 갑론을박했다.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신 전 부회장을 대변하기 위해 법무법인 양 헌의 김수창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이끌었고, 신 회장의 대리인으로는 이혜광 김앤장 변호사 등 4명이 나섰다. 양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절차상 하자, 롯데쇼핑의 중국사업 손실 등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며 갑론을박했다.
신 전 부회장을 대변하기 위해 법무법인 양 헌의 김수창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이끌었고, 신 회장의 대리인으로는 이혜광 김앤장 변호사 등 4명이 나섰다. 이날 양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절차상 하자, 롯데쇼핑의 중국사업 손실 등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며 갑론을박했다.
특히 롯데쇼핑 변호인단은 “면세점 특허권 연장심사를 앞둔 신동빈 회장의 약점을 자극해 상장을...
법무법인 양헌은 대형로펌은 아니지만, 기업법무 특히 기업지배구조에 무게중심을 둔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그룹 측은 전관 출신 변호사를 내세웠다. 이혜광(56ㆍ14기)ㆍ안정호(47ㆍ21기) 변호사는 둘 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이다. 이 변호사는 기업지배구조, 안 변호사는 기업형사 소송과 화이트칼라범죄에 강점을 가진 전문가로 꼽힌다.
소송을 당하는 롯데그룹 측은 전관 출신 변호사를 내세웠다. 이혜광(56·14기)·안정호(47·21기) 변호사는 둘 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으로, 법원행정처에서 기획조정실 심의관과 사법등기국장을 각각 지내는 등 법원 내에서도 엘리트 법관으로 손꼽혀 왔다. 이 변호사는 기업지배구조, 안 변호사는 기업형사 소송과 화이트칼라범죄에 강점을 가진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