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시절, 원내대표였던 이한구 전 의원과 진영 전 정책위의장이 각각 618호, 622호를 쓴 역사도 있다. 그 외에도 604호는 발음이 비슷하단 이유로 ‘육영수 여사’와 연관 짓는 말들도 나온다.
평소 친분이 있던 당선자들의 집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때 ‘송파 남매’로 불렸던 배현진 의원(1015호)과 박정훈 당선자(1017호)는 같은...
이후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관저에서 만났고,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심야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윤’의 수장이자 차기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한테 잘 보이려는 재롱잔치”라고 저격했다. 그는 26일 SBS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은 갈수록 꼴보수 정당으로 회귀하고 있다. 당헌·당규를 고친 것도 20년 전의 도로 한나라당이 되는 것”이라며...
최고위나 원내대표 등이 임의로 직인을 찍으면 불법이 되고, 설령 당선된다 해도 무효 처리가 된다.
압승이 예상됐던 새누리당은 패했고, 당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MB) 시절도 비슷하다. MB의 고향인 경북 영일·포항 출신인 ‘영포라인’에 힘이 쏠렸다. 대표적인 인물이 MB 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박영준 청와대...
박근혜 정부 초기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는 금리인하에 반대하던 당시 김중수 총재를 향해 “청개구리”, “나무늘보”라는 원색적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2014년엔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척하면 척”이란 말로 이주열 총재를 향해 금리인하를 압박했다.
지금은 가계부채가 통화정책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코로나19로 추가 금리인하가...
그 사이 이벤트(사건)가 있었다면 7일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제성장세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10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확장 재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6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키 위해 동반...
이한구 전 원내대표(임기 2012년 5월∼2013년 5월)는 5억1632만 원, 최경환 전 원내대표(2013년 5월∼2014년 5월)는 3억3814만 원, 김무성 전 원내대표(2010년 5월∼2011년 5월)는 2억1837만 원을 받아갔다. 여기에는 교섭단체 대표로서 받아간 특수활동비 외에도 운영위원장 활동비나 법제사법위원 활동비 등이 포함됐다.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전 원내대표(2011년...
◇주요 이력
△1958년 경북 상주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민주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6·17·18·20대 국회의원
이를 두고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는 김 전 총재를 향해 “청개구리”, “나무늘보”라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었다.
◇유력 대선주자 추경 공언,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로 화답? = 선거라는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하지만 5자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19대 대선에서 현재 1강 2중 구도를 형성하는게 사실이다. 이중 여론조사에서...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위한 전국위 개최를 앞두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최근 정 부의장에게 전국위 의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 부의장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위 의장직은 4ㆍ13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의원이 지난달 사의를 표명하면서 공석인 상태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는 19일 당 최고위원회가 전원 사퇴함과 동시에 원유철 원내대표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중앙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선거 참패에 책임이 있는 당 지도부 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는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공식 사과를...
당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월 금통위 직전인 5월8일 “자칫 청개구리 심리를 갖고 있거나 호주산 (나무)늘보의 행태를 보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김 전 총재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여당 원내대표라지만 일국의 중앙은행 총재를 완전히 깔아뭉갠 셈이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이후 채권시장에서는 김 전 총재의 금통위를 주목하지 않았다. 이명박(MB)...
유민봉(58) 청와대 비서실 전 국정기획수석은 12번, 원유철 원내대표가 영입한 조훈현(63) 프로바둑기사는 14번으로 배정돼 당선 안정권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공유해 징계를 받았던 김순례(61) 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도 15번을 받았다.
또 그는 이한구 원내대표와 ‘경제민주화’ 정책 추진 방향을 놓고 마찰을 일으켜 당무를 보이콧하기도 했다. 박근혜 후보를 향한 일종의 시위였다. 김 대표의 시위는 중대한 시기와 맞물려 먹혀들었고, 박 후보는 설득을 통해 김 대표를 당무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김 대표는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약위원회를 박 후보가 선대위의 공식기구로 발표한 데 대해...
강남구병에 지원한 비례대표 류지영 의원은 낙천하고 말았다.
장애인청년우선추천 지역의 경우 대구에서 △북구을 양영모가 장애인 자격으로 공천됐고, 우선추천지역 2개 지역은 인천에서 △서구을 황우여 경기에서 △용인시을 허명환이 본선에 진출됐다.
한편 이날 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공천심사 결과는 끝내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김 대표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공관위는 주 의원의 재심 요청도 공식적으로 기각했다.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을 놓고 공천 파동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유야 어찌됐던 당의 대표를 제외하고 추인을 추진한 것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전날 김 대표의 이의...
또 김 대표를 빼고 원 원내대표가 최고위 간담회를 여는 등 지도부 내 분열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간담회 하는데 내가 뭐라고 말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대표는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의 공천배제에 대해 최고위원회가 재의를 요구하자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위 의결 없이 재의요구를 반려한 데 대한 의견을 묻는...
여기에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김희국·류성걸·이종훈 의원도 낙천됐다. 새누리당은 대규모 비박계 인사에 대한 컷오프가 단행되자 ‘무소속 연대’ 등까지 언급되며 내홍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무성 대표는 이날 전격적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위 결정 사안을 논의했다. 최고위 정회 이후 김 대표는 오후 5시 전격적으로...
11일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전위원장이 ‘독선적 운영’을 하고 있다며 공천위 활동 보이콧에 나선 것과 관련, “회의체 운영은 민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공천위가 요즘 그렇지 못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런 것에 대해 개선할 수 잇도록 다시 촉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대표의...
이어 “상향식 공천약속도 완전히 파기한 이한구 주연의 막장공천드라마의 실상이라고 생각하니 그야말로 쓴물이 나온다”며 “새누리당의 국민배신공천 반민생공천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믿음공천, 친민생공천으로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사회의 양극화 문제에 대해 “노동자와 중소기업이 소외되는 기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