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가 1일 신제품‘크레마 샤인’을 공개했다.
‘크레마 샤인’은 ‘한국형 킨들’로 불리면서 2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LED 조명을 내장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것이...
이 제품의 화면크기는 5.7인치(1024×768)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이퍼브(epub), PDF 전자책 파일은 물론 동영상 파일도 지원해 전자책 뷰어 및 학습용 동영상 재생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지원해 웹서핑도 가능하며 전자사전, 메모 기능도 갖췄다.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를 적용했으며 프로세서는 퀄컴 1기가헤르쯔(㎓) 스냅드래곤을...
현재 인터파크 비스킷의 이퍼브 콘텐츠는 총 3만5000개 정도다.
출판사 관계자는 “비스킷 보급이 낮아 인터파크 e리더의 메리트가 없다”면서 “저작권 대부분을 출판사가 갖고 있어 국내 작가와 직접 계약이 어려워 콘텐츠 부족과 비스켓 판매 부진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 LG전자, 도시바, HP, 에이서, 레노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