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조정된 수입 주류는 기린 이치방시보리, 싱하, 써머스비, 크로넨버그 1664 블랑, 파울라너 등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가격 인상을 유흥 채널로 한정했으며, 가정 시장용 주류제품의 출고가는 동결했다.
하이네켄코리아의 경우 10일부터 업장용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9.5% 올린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수입 원가가 오른 데다 국내 물류비 상승분이...
하이트진로는 수입·판매하는 ‘기린 이치방시보리(이하 기린이치방)’가 4년 만에 5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기린이치방의 누적판매량은 5272만 병(330㎖병 기준)으로 매년 4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린이치방의 판매량은 하이트진로가 일본 기린맥주와 제휴를 맺은 2012년 636만병을 판매한 후 2013년 1091만 병, 2014년...
기린(KIRIN)의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는 맥아 첫 즙만을 사용한 100% 몰트 비어인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위에 프로즌(Frozen, 결빙) 상태의 맥주 거품이 올려진 것이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기린 이치방 가든’은 7월 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오후 4~6시는 휴식 시간), 점심 시간에는 식사를 겸할 수...
또 최근에 수입해 판매하는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이치방시보리’의 판매량 급증도 주가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설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가격 인상과 원가 구조 개선이라는 호재가 맞물려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주가격은 지난해 7월 5.93% 인상됐고 소주가격도 지난달 8.19% 올랐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이치방시보리(一番搾り)’를 21만 상자(1상자=10ℓ)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대비(2011년 4만4000 상자) 381% 증가한 수치다.
2011년 말 일본 기린맥주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이치방시보리의 판매 채널을 본격 확대했다. 병맥주뿐 아니라 캔맥주와 생맥주로 품목도...
하이트진로그룹이 내년부터 일본 기린맥주의 ‘이치방시보리(一番搾り)’의 수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기린맥주 수입이 확대되면 하이네켄과 아사히 등 국내 진출 수입맥주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자회사인 하이스코트를 통해 일본 기린맥주에 대한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입품목은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