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1960년대 경공업 수출에 일조한 가발 기업 대표인 전병직 회장, 최초의 수출 차량 '포니' 개발에 참여한 이충구 현대차 사장과 이수일 기술연구소장, 30년 넘게 철강 수출에 헌신한 강세욱 삼성물산 그룹장 등을 부르며 일으켜 세워 손뼉 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면서 "제가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수출 강국' 대한민국 위상이...
이날 증서를 수여 받은 유공자는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와 김영중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충기 카이스트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현대자동차 전 사장) 등 생존유공자 5인과 고(故) 김시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전)과학기술처 장관) 등 작고 유공자 7인 등 총 12인이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엔지니어링분야(4인)
엔지니어링 분야에선 △촉매 및 반응공학 연구를 선도한 화학공학자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 △국내 전자부품을 세계 일류로 키운 전자산업 개척자 故김정식 대덕전자 前회장 △반도체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전자공학자 김충기 카이스트 명예교수 △자동차 핵심기술의 독자 개발을 이끈 엔지니어 이충구 현대자동차 전 사장 등 4명이...
국내 이미용산업이 발전하기 전인 1978년, 이충구 유닉스전자 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갔다. 당시 헤어 기기에 있어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던 일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일본의 기술력을 분석하고 연구개발에 몰두한 끝에 1980년 일본 샤프에 헤어 드라이어 3000대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닉스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현재 35개국에...
‘포니 개발 프로젝트’ 때도 최전방에서 활약했던 이충구(李忠九·70)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지능형 자동차플랫폼센터장(前 현대·기아자동차 통합연구 개발본부 사장)은 자동차업계의 살아 있는 증인이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현대자동차 총 35종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포니 생산 40돌이 되는 12월을 맞아 이 센터장에게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세미나엔 한국기술사를 전공한 송성수 부산대 교수와 현대자동차 이충구 사장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 학계 및 박물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IAT는 대한민국 산업기술사 조사를 위해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 경제 발전을 견인한 주요 분야 22개를 선정했으며 지난 2년간 12개 분야 산업의 발전사를 조사했다. 이어 내년엔 나머지...
이·미용기기 전문기업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김포골든밸리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7일 신축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 공장은 부지 3000여평 규모에 약 100억원 가량을 투자, 기존 인천 생산공장 대비 규모와 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이번에 신축한 공장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생산되던 유닉스전자의 이·미용기기를 비롯한 모든 제품군이...
이충구 드림저축은행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과 함께 꿈(Dream)과 희망을 이루고, 고객에게 보람을 드리겠다는 다짐을 담아 은행명을 '드림'으로 변경했다"고 지난 31일 말했다.
드림저축은행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연 5.11%(복리) 금리를 주는 특판행사도 200억원 한도로 진행한다. 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