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 영화들 중에는 인지도 면에서 확실히 볼만한 영화로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측면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지혜 영화평론가는 "아이맥스관이나 사운드X관처럼 큰 스크린이나 좋은 음향을 체험하며 영화를 볼 수 있단 것을 제외하면 일반관에서는 관객이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극장만의 경험이 유명무실해진 상황 탓도 있다"고 말했다.
이때 이지혜가 S대라고 했을 때 보통 서울대를 연상하기 때문에 SS대로 정정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출연진들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교수가 된 계기에 대해 최다비는 “2007년 공식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그만뒀다. 인기가 떨어진 시기였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뭘까 하다가 다시 공부하자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홍익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라는 최다비는...
분야는 다르지만 자격증 공부도 같이하고 석사, 박사 과정도 동시에 이수했어요.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됐죠. 최근에는 사회복지사를 준비했는데 부부가 나란히 합격했습니다.”
그는 은퇴 후 자신의 계획이 뚜렷하지 않을 때는 아내의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노후의 삶은 경제력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주체가 자신이 아닌 아내도...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책 제목이 별로라고 생각해요.” 책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자 서 교수는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뭔가 삶을 정리하고 죽음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았는데 실제 내용은 뜻밖이라는 것이었다. 그의 말에 수긍이 갔다. 책을 읽어보면 엄숙하기보다는 의외로 꽤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론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전문서, 교양서 등 통틀어 53권의 책을 펴낸 문 박사의 저서 중에는 , , 등 법의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상당수 차지한다. 작가의 성향이나 느낌을 중시하는 예술 분야와 객관적 증거와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는 법의학이 과연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문 박사가 법의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베토벤의 생가와 묘소를 둘러본 그는 한국에 돌아와 다시 을 꺼내 들었다. 과거 글쓰기를 염두에 두고 읽었을 때와는 다르게 감성적으로 느끼며 읽게 된 것. 그러자 베토벤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고, 인간 베토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베토벤이 남긴 작품이 총 135곡이에요. 거의 모든 곡을 샅샅이 신물이 날 정도로 들었죠. 그렇게 익숙한...
Interveiw 의 저자 이금형 교수
고졸 순경 출신으로 겪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5세에 방송통신대에 들어가 6년 만에 졸업하고, 40대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석사 학위, 50대에는 박사 학위까지 받으며 만학의 열정을 불태운 저자 이금형.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노력으로 여성 최초로 치안감 자리에 오른 그녀가 말하는 워킹맘을 위한 현실적인 지침과 따뜻한 응원의...
뱃살 빼는 해독밥상 (이경영 저ㆍ조선앤북)
34㎏ 감량 신화의 주인공 이경영 박사가 으로 찾아왔다. 18년간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로 활약해온 저자의 모든 다이어트 노하우가 집약된 책으로, 해독의 원리를 활용해 여성들의 공공의 적인 ‘뱃살’을 효율적으로 뺄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다.
5. 여자, 7일 만에 젊어지다 (엘리사 지에드 저ㆍ21세기사)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 나노공정연구실 이지혜 박사팀은 나소소자 및 나노구조전극의 대량생산을 위한 '나노선 이송접합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노선을 재료나 특성에 따라 최적의 공정으로 강도 높고 경제성 있게 원하는 기판에 접합하는 시스템이다. 나노선은 직경이 수nm에서 수백nm이고, 길이가 수백nm에서 수μm에 이르는 선...
홍영재 박사가 추천하는 레드푸드 4선
1) 건강음식의 대표주자 토마토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리코펜 성분을 비롯해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 항암효과에 탁월한 성분을 가득 지니고 있다. 칼로리가 낮고(100g당 14kcal),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2) 심장을 지키는 레드와인...
홍영재 박사가 추천하는 그린푸드 4선
1) 암 증식을 억제하는 ‘브로콜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생육을 막는 ‘설포라판’, 당뇨에 유익한 ‘크롬’, 대장암 발병률을 줄이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2) 독을 없애는 푸른 보약 ‘매실’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뛰어나 각종 독성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준다. ‘음식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
한편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 공연에는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소냐, 리사, 린아, 조정은,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 공연에는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소냐, 리사, 린아, 조정은,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지킬박사의 약혼녀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줄 엠마 역에는 2010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참여했던 조정은과 2013년 참여했던 이지혜가 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봉환, 김선동, 이희정, 김기순, 황만익, 김태문 등 베테랑 배우와 14명의 앙상블이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지킬앤하이드' 무대를 꾸민다.
'지킬앤하이드'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