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이주영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고 수습을 명문으로 유임했다. 지금은 경찰청·소방청이 ‘독박’을 쓰는 모습이다. ‘친윤’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수습을 이유로 유임이 유력해지고 있다.
‘앞으로 달라지겠다’는 정부·여당의 말이 신뢰를 얻으려면 현재가 달라져야 한다. 아직은 바꿀 수 있는 현재가 남아있다. 논점 흐리기보단...
많은 학생들을 바다로 떠나보낸 5년 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처음 봤다. 취임한 지 갓 한 달을 넘긴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다. 침통함이 가득한 그곳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그는 자세를 낮췄다. “너 때문에 우리 애가 죽었다”는 애달픈 울부짖음에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136일 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았고...
해양수산부가 연안해상교통 적자항로에 준공영제 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 시범사업 이후 준공영제 대상을 확대해 여객선을 버스 같은 대중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향이다.
세월호 사고 이후 보조항로, 적자항로 등에 공영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예산 문제로 진척을 보지 못했다.
30일 해수부에 따르면 준공영제 확대를...
이어 지난해 11월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농협조합장 대표단은 건의문을 통해 “30년 만에 헌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새로운 헌법에...
민주당에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초선의 최인호, 박재호 의원, 그리고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 출마설도 있다. 경남지사직 역시 한국당에서 5선의 이주영, 초선의 윤한홍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그리고 민주당 재선의 민홍철, 초선의 김경수 의원 등이 뛰어들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6월까지 시간이 꽤 남았기 때문에 지난해 말...
그러면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당시 법무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의 책임도 무겁다”며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절대 용서받을 수...
박 후보는 7월부터 두 달 간 15억4146만원을 후원 받았다. 그 중 3분 1 가량은 53명에게서 1000만원씩 받아 채웠다. 박근혜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의원, 문화체유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조윤선 전 의원, 빙그레 회장인 김호연 전 의원 등이 눈길을 끈다.
이어 “해양산업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소중한지 모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미래희망이 바다에 달려 있다는 인식을 전 국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양수산인들이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며 “영원한 해양수산인으로서 국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여연 원장직은 지난해 3월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3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다.
한편 경실모 소속인 김세연 의원은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김 원장에 대해 과거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면서 부적절한 인선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당내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국민이 납득할 인선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처럼 여권 안팎에서는 법조계 출신 인사 발탁설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황우여 사회부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인사의 발탁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다만 이들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점은 총리 인선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한구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 10여명의 이름이 총리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일각에는 박 대통령이 국정 공백 최소화 차원에서 이번 주 중에 총리 후보자를 전격적으로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다만 그동안 거론됐던 후보가 아닌 새 후보를 찾는 경우...
이밖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이명박 정부 출신으로는 김황식 전 총리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조계에선 조무제 전 대법관,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자리에 함께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전 해수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실종자들의 사연을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분향소 옆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의 임시 숙소를 둘러 본 뒤 방파제로 이동해 현수막과 여러 사연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팽목항 방문에는 유기준 해수부 장관,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이낙연 전남지사가 함께 했다....
해수부 A 국장은 "이주영 장관 퇴임 이후 약 2개월 남짓 공백 기간이 이어져 우려감이 높아졌는데 이번 장관 임명으로 조직이 다시 활기를 찾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 과장은 “유 내정자가 해수부 장관으로 언론에서 많이 거론이 돼 직원들도 이번 임명이 크게 놀라지는 않는 것 같다”면서 “해양 전문 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는 등...
또 이주영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선임했다.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지명됐다.
새누리당 출신으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완구 국무총리에 이어 다섯번째다.
이같은 여당의 내각행은...
호남출신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등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청와대 정무특보단의 신설 여부는 다소 불투명해졌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정무특보단의 신설이 오히려 당청간 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며 청와대 측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하지만 유 의원과 경쟁한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그만둘 때 박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극찬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최소한 박 대통령의 이런 생각에 대다수 새누리당 의원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점은 확인됐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 대통령 혹은 친박의 세력 축소는 지난번 황우여 전 대표가 정의화 의원에게 국회의장 선거에서 질 때부터 관찰되기...
해양수산부는 30일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신항에서 부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영석 해수부 차관,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 시·도의회의원, 선사, 화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간 400만톤 이상의 화물 처리가 가능한 마산 가포신항은 3만톤급 다목적 부두 2선석과 2000TEU급...
사실상 총리나 나머지 행정 각부의 장관 등은 국회의원이 겸직할 수 없게 차단한 법안이었다. 새누리당이 그해 겨울 대선을 앞두고 추진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법안엔 당 소속 의원 42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근혜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발탁된 진영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의원도 서명했다.
하지만 이 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