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당시 지하철에 타고 있었던 이주동(가명·36) 씨는 “직장에 예상치 못하게 늦게 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장애인 권리는 이해하는데 갈수록 피해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전장연 회원은 “장애인들의 교육도, 권리도 무정차 시키고 있다”라며 “무정차 조치는 서울시와 국가의 또 다른 폭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승강장과 지하철 내부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개발한 이주동 대우일렉트로닉스 책임연구원과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성능관리 제품을 개발한 이경욱 엑셈 개발본부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주동 연구원은 세탁기 기술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