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 주재 한국대사관이 지난 12일 무장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을 당시 정부가 인접국인 튀니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던 이종국 리비아 대사가 인사발령에 따라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외교부가 이 대사의 소재도 파악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 대사와 대책 관련 협의도 하지 않는 등 사고 수습에 안일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날 개소식에는 신숭철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을 비롯, 이종국 주리비아 대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 진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리비아 지부는 공사 재개와 관련, 우리기업, 외국 정부와 기업의 동향 파악과 함께 주택부 등 주요 발주처에 우리기업의 철저한 공기 준수와 고도의 기술력 등을 소개해왔다. 아울러 대사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신규진출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