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후보군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의힘 중진인 권영세·주호영 의원, 이번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김 위원장과 이 전 의원은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된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도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된다.
이와...
낸 대표 후보로는 권성동ㆍ김기현ㆍ윤상현ㆍ안철수 의원,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있다. 그 밖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당대회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의 출마도 “시간문제”라는 얘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출마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10명에 가까운 후보가 도전장을 내미는 일은 드문 현상이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4인 컷오프 기준을 세웠지만, 김진태...
이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가 발표된 뒤 KBS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 행정 상당 부분을 담당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호남에서도 주기환(광주광역시장), 조배숙(전라북도지사), 이정현(전남지사) 후보가 좋은 득표율을 얻었다. 호남에서 저희가 명실상부한 제2당으로 경쟁할 기반을 만들어준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북에서는 김용호 전북대 특임교수와 양정무 전 국민의힘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남에서는 이정현 전 청와대 수석과 이중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조심스럽게 승리를 확신하는 쪽이다. 특히 영남 등 전통적인 우세지역에서는 '예선통과가 본선보다 더 어렵다'는 자평마저 나온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후보와 3파전 양상인 서울 지역구로는 동대문을이 두드러진다. △관악갑(유기홍, 김성식 후보)의 경우, 여론조사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고, △영등포을(김민석, 박용찬, 이정현 후보)은 여론조사가 미발표된 상태다.
일반적으로 투표용지 인쇄일인 6일 이후 사퇴 시 해당 후보 이름이 투표용지에 그대로 남아있어...
미래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일 4·15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등포을은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가 위치한 사실상의 정치1번지"라며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리고 있는 법치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한편, 기존에 종로 출마를 선언했던 무소속 이정현 의원은 종로구 후보 자리를 황교안 전 대표에게 양보했는데요. 이 의원은 "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양보"라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종로 행보 중 문을 닫은 식당과 상가를 둘러보고 종로 경제의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황 대표가 보유한 서초구 자택 처리...
종로 출마를 선언했던 이정현 무소속 의원도 보수 통합 논의에 손을 보탰다.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하자 그는 “이제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진보진영에서 4ㆍ15 총선 승리를 위해선 보수대통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10일 4ㆍ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접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제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는 말씀을 국민께 올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종로 출마 의사를 피력하고 있어 보수 통합 논의도 명분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외 용산이나 양천갑 등 여당의 열세 지역은 황 대표에게 ‘계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구는 당선에 가깝지만 “당 대표가 종로가 무서워 도망쳤다”, “야권에 유리한 곳은 험지가...
새누리당 대표(자유한국당 전신)였던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4일 "대한민국 봄을 알리는 전령이 되기 위해 종로에서 출마하고자 한다"며 4ㆍ15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입춘이다. 이 지긋지긋한 '겨울 공화국'을 끝내는 봄이 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여기에 무소속 이정현 의원과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이 한국당에 합류하면 의석 차이는 2석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민주당 내 출마를 선언하거나 타진한 의원 수는 야당보다 많은 상황이다. 민주당으로서는 지방선거 본선 구도가 형성되면 ‘원내 1당’ 유지와 ‘기호 1번’ 사수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
이정현 대표도 “당의 단합을 위해서 저는 사퇴한다는 날짜까지 박았고 로드맵을 제시했다”면서 “이제는 당 대표 사퇴하라던 분들이 제2창당을 어떻게 할 것이고 당 내 계파 분파 해결안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 달 동안, 매일 회의하고 밥을 먹으면서 했던 대응안을 내놓으라”며 “한 달 동안 이정현 끌어내리는 것만 몰두했고, 이후에 당을 어떻게...
뽑을 때 최근에 본 영화가 몇 편쯤 되는지, 어떤 영화들을 봤는지를 중요한 판단의 지렛대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난 대선 때는 미처 그러지를 못했다. 그건 국회의원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다. 굳이 이름을 밝혀서 좀 그렇지만 새누리당의 이정현 대표 같은 사람은 아무리 봐도 1년에 영화 한 편을 볼까 말까 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이정현 당대표에게 사실상 지도부 퇴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린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차녀 결혼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에게 ‘당신 물러나라’는 말은 못하는 것이지만 당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한다”며 “우리 지도부로는 좀 어렵지...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는 12일 비서실장에 친박계 재선의 윤영석(경남 양산갑) 의원을 임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윤 의원은 당내에서 계파나 파벌 등의 얘기가 나왔을 때도 휩쓸리지 않았다”면서 “다른 선·후배 동료 의원들하고 관계도 아주 원만하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경남 양산 출생의 윤 실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우리도 요리 먹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갑시다.”
10년여 전 당시 한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이 염창동 당사 인근 중국집에서 점심을 하며 기자에게 했던 말이다. 당시는 노무현 정권 때로 열린우리당이 집권당이었다. 옆 테이블에선 열린우리당 출입 기자들이 탕수육과 팔보채 등 요리를 먹고 있었다. 그들을 한 번 둘러보던 이 부대변인은 매번...
이 대표는 '노무현 탄핵' 역풍으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휘청거리던 지난 17대 총선 당시 '험지' 광주에 출마하면서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7년 당내 대선 경선 때 공보특보를 맡은 데 이어 현 정부 들어서는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을 지낸 최측근이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전날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