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후보로는 장제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친윤 색채가 옅은 정진석 의원과 호남 출신의 이정현 전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다만, 장 의원, 원 전 장관 등 그동안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돼왔던 인물이 비서실장으로 임명될 경우엔 총선 이후 '쇄신'이라는 상징성을 잃을 수 있고, 야당과 여권의 내부 비판에 직면할...
정치권 안팎에서 비서실장 후보로는 정진석·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정현 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총리 후보로 정진석 의원이 거론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도 총리 후보군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된다.
앞서 언론 보도로 나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총리 기용설'은 대통령실이...
현재 검사가 맡을 수 있는 4석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정현 전 대검 공공수사부장,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좌천되면서 채웠다.
검사장 승진 대상은 사법연수원 28~29기다.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고검장급 3곳, 검사장급 1곳이다. 사의를 표명한 박찬호 광주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검사장급 공석은 늘어날 전망이다. 고검장 승진과...
반면 이성윤ㆍ이정수ㆍ이정현ㆍ심재철 검사장에 임은정 부장검사 등은 우르르 밀려났다.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지만 검찰총장 임명 이후 진행될 대규모 정기인사에서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줄사퇴'와 '줄서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추미애ㆍ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당시 단행된 인사들은 '친윤' 쳐내기와 '친정부 검사' 중용이 중점이 됐다. 이는 검찰이...
이정현(27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비롯해 신성식(27기) 3차장, 이근수(28기) 2차장 등이 모두 대상자다. 최근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채널A 기자의 언행은 강요죄의 구성 요건인 협박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내부망에 글을 올린 박철완 부산고검 검사도 사법연수원 27기다.
형사, 공판부 우대 인사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추 장관은 최근 국회...
특별검사보 임명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
△12월6일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정진석 원내대표와 청와대 회동 “탄핵안 가결되면 결과 수용”
-국조특위 1차 청문회
△12월7일
-국조특위 2차 청문회
△12월8일
-박근혜 대통령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12월9일
-박근혜 대통령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
먼저 김현아 대변인이 이정현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 대표는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자신을 임명한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입장에서 당직을 유지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 간사 역할을 맡은 오신환...
권은희, 이정현, 안철수, 김한길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광주 광산을에선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당선됐지만 야당은 수도권 6곳 가운데 수원정 단 한 곳에서만 승리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내정했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발표했다.
윤 홍보수석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YTN 보도국장 등을 지낸 언론인이다.
박 대통령은 6.4 지방선거 후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날 윤두현 대표를 신임 홍보수석으로 내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표를 최근 수리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8일 전했다.
박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이 수석은 ‘미니 총선’으로 불릴 정도로 판이 커진 7.30 재보선의 서울 동작을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편에선 이달 중순 이후 개각을 통해 제2기 내각이 출범할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각에 진입하지 않겠느냐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 수석은 6·4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이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청와대 참모진의 대폭 개편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권 출범부터 청와대에서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으로 박 대통령을 보좌해온 이 수석은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 수석은 6·4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을 맡은 박 대통령의 핵심참모다.
이 수석은 조만간 있을 내각개편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으로 입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후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앵커를 임명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수석은 “민경욱 내정자가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청와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봤고,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도 계속해서 주재했다"며 "사의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정현 홍보수석도 이날 새벽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 순방을 마치기 직전 기자들에게 관련 보도에 대해 "전혀...
장 의원의 ‘대선 결과 불복’ 과 관련해선 “당과는 다른 입장이고 유감 표명을 전날 했다”면서 “장 의원 스스로 성명을 내어 ‘개인의견이었다’고 발언하고, 원내부대표 사의표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지도부에서 할 수 있는 추가조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통령에 대해 위해를 선동ㆍ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강력반발 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진 전 장관 사퇴를 계기로 불거진 개각설과 관련해 “개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당장 정기 국회에서 각종 법안 처리가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 기존체제로 정기국회 국감과 입법 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읽힌다. 또한 자칫 개각을 단행했다가 기존에 수립한 정책의 혼란만 가중시킬 수도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진 장관 사표제출을 계기로 일부 장관들의 교체 등 개각 가능이 언급되는 데 대해 “국무총리실에서 밝힌 대로 개각이 있을 것이란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금 단계에서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개각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채 총장의 조사 불응으로 검찰 조직이 불안정해 지고 마비 상태를 우려한 박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수석은 "대통령께서는 채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 본인이 조사에 응해 의혹을 벗기 바랐다"면서 "그러나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이 문제가 장기간 표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