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로 콘서트 취소여부를 고민해오다 숙연한 분위기에서 어렵게 콘서트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가수 이정 역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콘서트를 보류했다.
방송가에서도 일부 방청 프로그램을 없애고 방청객없는 단순 녹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부득이하게 행사를 추진하는 경우에도 차분한 분위기를...
앞서 이정은 "5월17,18 예정되있던 두번째 단독공연...잠정 연기 취소함을 알려드립니다. 애도와 기적의 기도로 저도 힘을 보태보려합니다. god bless..."라는 글을 올렸다.
당초 이정은 2014 '같이' 콘서트에서 7인조 밴드와 함께 '올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데뷔앨범인 '다신'부터 최근 발표한 '같이 사랑했는데'까지 히트곡과 소속 가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