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그로 인해 차석훈(권상우)과 대립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정진은 2012년 영화 ‘피에타’에서 파격적인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지난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매력적인 남자로 분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정진은 ‘백년의 유산’ 이후 약 1년 만에 ‘유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배우 이정진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3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평소 이정진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진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현재 내년 1월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에 캐스팅돼 배우 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작품상은 꼭 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수상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피에타’ 덕분에 예쁜 드레스 많이 입었다. 베니스에서처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조민수 이정진 주연의 ‘피에타’는 제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의 이정진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 ‘이세윤’을 열연할 예정이다. 이정진은 지난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옥관 문화훈장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삼대째 국수집’(가제)은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기덕 감독과, 조민수, 이정진이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는 한국 대중문화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세계음악 음원시장 석권과 영화 ‘피에타’의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등으로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 대중문화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가수의 축하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조민수, 이정진이 미소짓고 있다.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의 배우 이정진과 조민수도 싸이와 함께 옥관문화훈장의 영예를 안게 된다.
'피에타'를 연출한 김기덕 감독은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인 4일 오후 배우 이정진과 조민수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홍콩영화 '콜드 워'(감독 렁록만, 써니 럭), 폐막작으로는 뉴 방글라데시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 '텔레비전'(감독 모스타파 파루키)이 각각 선정됐다.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두 주역 이정진-조민수의 등장도 영화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연예인 부부인 유지태-김효진은 나란히 블랙 코드로 의상을 맞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 함께 출연한 지성-김아중 커플의 입장도 화려했다.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 가운데 한 편인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
영화 ‘피에타’는 잔인한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때문에, 삶의 남은 희망마저 잃게 되는 가엾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중 가장 처절하면서도 관객들에게 아픔을 공감시키는 역을 맡은 이들이 바로 강은진, 조재룡, 권세인이다. 그들의 열연이 빛나기에 영화 ‘피에타’는 한층 더 현실감 느껴지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그려낼 수 있었다.
그 중 첫 번째, 훈철...
1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영화 '피에타'를 연출한 김기덕 감독과 주연 배우 조민수 이정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덕 감독은 "프랑스 남부에 정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당시 그렸던 그림과 조각 작품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은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기덕 감독은 "미술...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한 무용 수재로 알려진 이준의 감춰왔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준 외에도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배우 조민수, 이정진, 배구여제 김연경,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등이 출연했다.
카라 멤버 한승연은 "쭈꾸미를 먹으러 가서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는 다 기억하는데 하라는 까맣게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면서 구하라의 건망증으로 인해 상처받은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카라 멤버 구하라, 한승연 외에도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배우 조민수, 이정진, 엠블랙 멤버 이준, 배구선수 김영경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