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원가드는 제로트러스트와 내부통제 혁신에 꼭 필요한 라온시큐어의 전략 플랫폼 중 하나”라며, “애플 DEP 연계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이폰용 MDM에 대한 평가보증등급 인증까지 획득한 만큼 공공기관 업무용 아이폰 보안 관리 부문에서도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팝업 앞에서 만난 이정아(가명ㆍ34) 씨는 "성수동 곳곳에 쓰레기 봉투가 나와 있으니 미관상 좋지 않은 것 같다"며 "팝업스토어 자체가 단기간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공사하는 건물도 많아 동네가 어수선한 것 같다"고 밝혔다. 성수동에 거주하는 김원배(76) 씨는 "하루종일 짓고 부수니 동네 전체가 공사판이 된 것 같다"며 "열심히...
4월에 수상한 이정아 씨는 1988년 경기 부천시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LG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를 기부하는 등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상금 재기부자는 확인된 건만 해도 35명이다. 전체 수상자 6명 중 1명은 재기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의료봉사상 우석정 롱안 세계로병원장…22년간 베트남서 인술 펼쳐사회봉사상 이정아 물푸레나무 대표…돌봄 소외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이정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 아니라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관리가 필하다고 당부했다.
대표적으로 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수면무호흡증, 암 등이 비만과 관련된 동반 질환이다. 특히 비만인 경우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은 정상 체중 대비 4배...
이정아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과 '공중협박죄',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검사는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의 범죄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석방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함으로써 교정 목적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또 학대와 방임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35년 동안 식사와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이정아 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대표(55·여)가 사회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상 대상 수상단체인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오스트리아 출신인 박기홍(본명 요셉 플라츠, 1932~2004) 신부에 의해 1975년 대구에 설립됐다.
오스트리아에서...
라온시큐어의 기존 조직은 이순형 대표가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을 동시에 총괄하고 이정아 사장이 보안 부문을 총괄하는 구조였다. 이번에 정현철 사장과 이유진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이정아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안 부문을, 이순형 대표가 맡고 있던 서비스 부문은 정현철 사장이, 이유진 부사장은 해외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정현철 사장은 경북대학교...
“산책, 가자, 간식, 달라.”
동영상에 나오는 웰시코기를 보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주인이 음성을 녹음한 버튼 여러 개를 바닥에 깔아놓고, 강아지가 각 버튼을 눌러 원하는 말을 한다. ‘산책’과 ‘간식’의 정확한 뜻을 알고 그 뒤에 각각 ‘간식’과 ‘달라’라는 버튼을 연달아 누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버튼이 서너 개였는데 최근에는 아홉 개까지...
지난 4월 의인상을 받은 이정아(55) 씨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2011년부터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연으로 집을 나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 차량을 운영해오다 2016년부터는 청소년 무료급식소인 ‘청소년 심야식당...
LG복지재단이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55) 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고(故) 성공일(사망 당시 30세) 소방교와 조연제(54)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11일 LG에 따르면 이 씨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나도 저 형아처럼 크고 싶어. 키가 커서 운동을 잘해!”
필자의 가족은 집 근처 공원에 가면 늘 농구장을 찾는다. 농구공도 없고, 농구를 즐겨 하는 사람도 없다. 아이가 농구를 할 만큼 자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동네 10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신나게 농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관람한다. 공을 통통통 튀기며 서로 기회를 엿보다가 불쑥 솟구쳐 올라 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 넷.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로운 주제가 나왔다. ‘지금으로부터 20~30년 뒤인 60대에는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친구 A는 “그때쯤이면 도시생활이 지겨워졌을 테니 제주도 바다를 보며 살겠다”고 했다. 친구 B는 “예전에나 60대가 노인이지 지금은 한창인 나이”라며 “백화점, 병원 어디든 접근하기 좋은 시내에 살겠다”고...
2년 동안 아이와 함께했던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과 눈물로 이별했다. 흔히 ‘라포가 잘 형성되었다’고 말하지 않나. 그간 아이와, 그리고 필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해왔던 분이다. 아기가 말을 못하던 시절에도 선생님 얼굴을 보면 방긋 웃으며 반갑게 팔다리를 흔들었다. 말을 시작한 후 선생님 얘기가 나오면 아이는 빙글빙글 웃으며 “선생님은...
해가 바뀌자마자 첫 번째 달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갔다. 2월 달력을 펴니 반가운 글자가 눈에 쏙 들어온다. 2월 4일 ‘입춘’. 계절이 달력을 보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봄이 온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이제 한동안은 감기에 걸리지 않겠지!
2022년은 필자에게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기억된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