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말미 이재은 남편의 깜짝 편지가 공개되며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재은의 남편이 “재은이와 아기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남편으로서, 또 아빠로서 노력할게”라고 전하자 이재은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노랑머리’, 드라마 ‘논스톱’...
이재은은 “제 꿈은 평범한 현모양처였다. 남편이 가져다주는 월급으로 애기 키우며 잘 살고 싶었다”라며 “하지만 결혼 후 아빠가 남편으로 옮겨간 것뿐이었다. 결혼하고 10년을 사람처럼 못살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재은은 “결혼 3년 정도 됐을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죽을뻔했다. 정신과 약을 먹으면 생각을 안 해서 좋긴 한데 내가 무슨 짓을...
이재은은 “아이도 낳고 내 가정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전 남편은 우리가 성공하길 원했다. 내가 원한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라며 “깨달았을 때는 난 너무 고립되어 있었다. 내 삶을 놔버릴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럴 때 힘이 되어준 것은 아역 시절부터 곁을 지킨 어머니의 한마디였다. 이재은의 어머니는 도전을 두려워하는 이재은에게 “왜 못하냐. 너는...
하나씩 알아가고 계획을 짜며 살고 있는데 그게 행복하다”라며 “사람들이 표정부터 달라졌다고 한다. 지금은 엄마에게 효도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한국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전 남편과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나,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웨딩 마치를 울렸지만 11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택시운전사 김사복' 전체기사 보기
◇ 김유리 리포터, 이재은 아나운서 라디오 대타
김유리 리포터가 이재은 아나운서의 공백을 메꿨다. 'MBC 파업'으로 인해 이재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출연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21일(오늘) 이재은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김유리 리포터가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MBC FM4U...
또 그는 올해 초 9살 연상의 남편과 협의 이혼으로 11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다.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낸 이재은이 이혼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하는 만큼 어떤 심경을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은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평소 자기 관리에 엄격했던 전남편 이경수 씨는 나태해져만 가는 이재은에게 결국 합의 이혼서를 내밀며 “우리가 결혼 10년 차인데 서로 고쳐지지 않는 게 있다. 어떨 땐 왜 이런 것까지도 나한테 의지를 할까, 가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 10년 동안 변해버린 서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배우 이재은이 남편 이모 씨와 합의 이혼했다.
8일 한 언론 매체는 이재은과 이모 씨가 결혼생활 11년 만에 파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재은의 측근은 "올해 초 남편 이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라며 "두 사람은 합의 하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재은은 최근 EBS '리얼극장 행복'에...
원곡을 국악 버전으로 탈바꿈한 곡을 불러 낸 이재은은 "남편이 아이디어를 줬다"며 막간으로 구성진 노래 가락도 뽑아내 박수갈채를 안았다.
한편, '복면가왕'이 펼쳐진 DMC 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콘텐츠의 중심을 표방하는 문화 축제로, MBC가 상암 DMC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6 DMC 페스티벌'에서는 각종 특집방송을 비롯해 거리축제, VR 생중계, 특별 전시...
갤럭시노트4, 출시 15개월 보조금 대폭 상향… “공짜폰 되나?”
최태원 회장 “6살 혼외자 있어… 노소영씨와 이혼하겠다”
흡연율 낮춘다더니… 담뱃값 인상 1년, 세금만 4조 더 걷었다
소설가 장주원 “몰카나 유출영상에는 ‘사랑’이 있다” 주장 논란
[카드뉴스] 배우 이재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폭풍 다이어트 대성공
배우 이재은이 5년 만에...
이와 관련 이재은과 이재은의 남편은 과거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우리 부부 각방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재은의 남편은 "집사람과 내가 온도가 안 맞는다. 여름엔 나는 더운데 아내는 춥다고 한다. 그래서 한 번씩 같이 자려고 해도 결국 못 참고 새벽엔 거실에서 자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재은은 남편과 한 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 대화도 없고 잠도 따로 잔다고 고백했다.
이경수 씨는 이재은의 생활력 강한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 이혼을 결심한 것이다.
이재은은 "제가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살아서 결혼 후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반면에...
이후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겪은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남편 이경수는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정말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해...
지난 2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배우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가 등장해 이혼 상황 가상 체험을 했다.
방송을 통해 이재은은 활동 당시와는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수는 "내가 처음 만나서 연애하던 이재은을 보고 싶어"라는 말로 이재은의 냉랭해진 성격에도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거...
이재은이 결혼 전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장학금을 받는 등 삶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결혼 후 가정주부로 살면서 자기관리 없이 생활하는 것에 남편 이경수가 다소 불만을 가져온 것. 심지어 이들 부부는 최근 대화도 없고 잠도 따로 자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또 다른 부부는 결혼 전 다정다감한 남편이었지만 결혼 후 집안일에 손하나 까딱...
이재은의 남편인 이경수 교수는 이혼신청서를 건네며 “내가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 연애할 때, 사랑할 때 당신을 찾고 싶다”고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이재은은 “결혼 생활을 10년이나 하다 보니 할 얘기도 없고, 대화가 없어진다”며 “둘이 있어도 휴대폰만 보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너무 어릴 때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결혼 후엔...
있는 느낌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아역배우들의 큰 숙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재은 소식에 네티즌은 "이재은, 동안외모 큰 재산이에요" "이재은, 부러운걸요" "이재은, 어서 다시 방송복귀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은은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결혼 10년 째에 맞은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털어놨다.
2013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이재은·이경수 부부가 출연해 남편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재은은 대학시절 스승이었던 남편에 대해 “공연 준비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극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서울에서 안성캠퍼스까지 등하교를 함께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 키스를 묻는 질문에 남편 이경수는...
이경수는 "당시 홧김에 아내에게 집에서 쉬라고 했더니 2년이나 쉬었다"고 밝히며 "실수를 깨닫고 '이재은 남편 이경수'라고 다닌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경수가 아내 이재은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했던 것을 접한 네티즌은 "이재은, 정말 잘 나갔었구나" "이재은, 교수보다 10배 이상이면 대단했네" "이재은...
'이재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배우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가 등장해 이혼 상황을 가상 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 '이혼 연습 -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가 전파를 탔다.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교수로 이재은과는 대학 스승과 제자 관계로 처음 만났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