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회사는 지금까지 협상을 통해 도출된 작년 임금인상 분에 대해서 신 인사제도 도입을 전제로 수용하겠다는 비상식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는 신 인사제도의 핵심인 직급 통합이라는 직원들의 근로조건 불이익 변경을 직원들의 임금을 담보로 강요하고자하는 파렴치한 행동”이라며 “신 인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미래에셋 증권...
미래에셋대우 이자용 노조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 된 12대 미래에셋대우 신임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이자용 위원장이 95%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휴가자를 제외 한 유효 조합원 투표자수 1861명 가운데 총 1769명이 이 위원장에 대해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는 이 위원장 등 집행부가 단독 후보로 출마했으며...
이에 대해 이자용 미래에셋대우 노조위원장은 “말한 내용이 지켜지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관련 언급 이후 직원들의 우려도 일부 희석된 것은 사실”이라며 “노조의 투쟁노선도 ‘합병저지’라는 명분론에서 ‘협상요구’라는 현실론으로 돌아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박 회장의 구두언급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게 노조 측의 의견이다....
이자용 노조위원장은 "드디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노조 탄압이 시작됐다"며 "미래에셋대우 노조는 휴일인 17일 전 직원 대상 집회를 계획했으나 시작 전부터 본부장, 지점장이 나서 직원들이 집회에 참석치 못하도록 강요와 협박을 일삼아 난관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노조측 주장에 따르면, 본사 관리자들의 집회 참여 방해 작업이 전일...
한편 대우증권 노조는 통합에 맞춘 임직원들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차기 선거 일정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애초 이자용 위원장 등 현 집행부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정식 선거 일정은 10월이지만, 노조는 이르면 이 달 내로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4월 임기인 이자용 위원장 등 현 노조 집행부의 차기 집행부 선정을 위한 선거 일정은 오는 10월이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통합법인인 ‘미래에셋대우’의 합병 날짜가 10월로 예정된 만큼, 임직원들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집행부 선거 일정을 이달 내로 빨리 앞당긴 것이다.
실제 대우증권 노동조합은 이번 주 대의원회의를 열고 선관위 구성에...
23 일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이제 더이상 산업은행이 대주주로서의 지위가 없는 상태에서 대우증권의 가치를 훼손 시키는 외부인사 영입은 적절치 않다"면서 "산은 출신 낙하산 부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한편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출근 저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산은이 미래에셋으로 대우증권을 매각했음에도 굳이...
대주주 적격성 △산업은행의 지배주주 프리미엄 독점 문제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과 금융위는 이러한 불법적인 LBO의 끝이 얼마나 매국적이고 국익에 반하는 것인지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면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산업은행의 LBO식 매각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이제부터 시작될 큰 전쟁 중 하나의 전투에 불과하다”면서 “수 많은 반격의 기회가 남아 있다. 물리적 집회투쟁, 여론전, 법률투쟁 등 향후 다양한 방법의 투쟁활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권을 얻었다”며 “조합원들이 파업을 결의했기 때문에 대의원대회 를 열지 않고 조만간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노조는 미래에셋그룹의 대우증권 인수가 우리사주조합을 포함한 대우증권 주주들에게 손해를...
28일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대우증권 노동조합 및 우리사주조합에서는 대우증권 노조원과 우리사주조합원 등의 직원, 소액주주 등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에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받기 위해 금일 아침에 미래에셋증권에 공개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공개 질의한 내용은...
대우증권 이자용 노조위원장은 산은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 등과 연대해 미래에셋증권으로의 대주주 변경 반대와 합병반대에 대한 입장을 공유하고 의결권 위임 등 주주총회에서의 반대투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의 서로 다른 조직문화도 문제로 거론된다. KDB대우증권은 기수문화 중심인...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이는 마치 봉이 김선달이 자기 소유가 아닌 대동강 물을 한양상인들에게 팔아먹었듯이 최고가를 써낸 미래에셋증권 역시 빈손으로 대우증권을 인수할 수 있는 LBO(Leveraged Buy Out) 라는 훌륭한 연기자가 있으니 어쩌면 더 높은 금액을 쓰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LBO 는 주로 무자본 M&A에 사용되는 회사...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비슷한 수익모델을 가진 대형 증권사간의 합병은 자기자본만 증가할 뿐 영업적인 시너지는 없고, 오히려 매각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우려돼 한국투자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인수는 반대한다“며 “다만, 예비입찰자 가운데 KB금융지주는 지주차원에서 직접 인수에 나선만큼 △합병이후 고용보장 △독립경영 보장...
KDB대우증권 이자용 노조위원장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본 입찰을 앞두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대우증권 전 직원이 직급고하를 막론하고 결의대회에 참여했다"며 "많은 영업부분이 겹치는 대형증권사간 합병 결과는 메가뱅크가 아닌 대규모 인력조정뿐이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청년일자리 창출과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KDB대우증권 이자용 우리사주조합장은 "대우증권 직원들은 대우그룹사태나 2011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을 위한 유상증자와 같이 회사가 위기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전 직원이 종업원으로서가 아닌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왔다"며 "대우증권이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종업원지주회사로 다시...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 위원장은 “우리사주조합장 정식 임기가 시작된 28일부터 국내 기관투자자등 SI후보군들에게 티저레터를 배포하는 등 예비입찰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아직 SI, FI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예비입찰 접수와 함께 투자자 확보에도 올인 할 생각이며, 실제 문의도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 위원장 임기가 시작된 28일...
(본지 2015년 8월3일자 [단독]대우증권 노조, '종업업 지주회사' 체제 대우증권 인수 검토 참조)
대우증권 노조는 이자용 노조위원장이 지난 달 27일 우리사주조합장으로 새로이 선임된데 따라 우리사주 조합 체제로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다만 이 위원장이 우리사주조합장에 임명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입찰 자체엔 아직 SI(전략적투자자)나 FI...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지난 27일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장으로 새로이 선임됐고, 우리사주 조합 이름으로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며 “임기가 시작된 28일부터 국내 기관 투자자 등 전략적투자자(SI)들을 상대로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했고, 투자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우증권 노조는 이번 예비입찰 참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