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2기는 제111대 통제사 이의풍, 제140대 통제사 이방일의 것으로, 비석 앞면에 ‘삼도수군 통제사 이공의풍사적비(三道統制使李公義豊事蹟碑)’와 ‘가선대부행통제사 이공방일거사비(嘉善大夫行統制使李公邦一去思碑)’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조선 후기의 무신 이의풍은 무인 가문에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해 관직에 나갔으며, 봉산군수와 경상좌수사를 거쳐...
이 가운데 2기는 제111대 통제사 이의풍, 제140대 통제사 이방일의 것으로, 비석 앞면에 ‘삼도수군 통제사 이공의풍사적비(三道統制使李公義豊事蹟碑)’와 ‘가선대부행통제사 이공방일거사비(嘉善大夫行統制使李公邦一去思碑)’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발견 당시 비석은 옆으로 누운 상태로 지면 아래 50㎝ 정도 깊이에 있었으며, 가로 1m 세로 2m 내외 크기인 비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