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심사관, 차의과대학교 의예과장,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등을 거쳐 2009년 서울대 약학대학에 부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대 약학대학 106년 역사상 첫 여성 학장으로 취임했다. 식약처에서는 김정숙 전 청장, 김승희 전 처장, 이의경 전 처장에 이어 네 번째 여성 식약처장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백신 제조·생산부터 품질 관리까지 모든 공정을 아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유정란 생산 시설은 제조사가 철저히 점검하고, 무균 여과 제조 공정을 거쳐서 전체 무균 상태로 제조한다"고 설명했다.
이 식약처장은 "백신은 다른 제품과 달리 식약러에서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치는 의약품"이라며 "무작위...
이에 이의경 식약처장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TF 구성 관련한 내용) 검토한 후 종합감사 이전에 보고하겠다”라고 답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러한 부실 심사와 관련해 식약처의 신뢰도 문제를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인보사, 메디톡신 등 허위자료 제출로 허가가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식약처의 대외 신뢰도 문제와 이어진다. 의약품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배우자가 직무관련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보에 등록된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처장과 배우자는 A기업의 주식을 각각 6400주, 21만9136주 보유하고 있는...
식약처는 한국도로공사 및 지자체와 함께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잘 적용 될 수 있도록 3중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카페 등이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께서도 코로나19...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6일 서울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식약처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12건의 식·의약품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경 식약처 처장을 비롯하여 국장단 등 4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이의경 처장이 최근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세종충남대병원’을 2일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병원의 임상시험 환경변화을 직접 살피고,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충남대 병원은 올해 7월 개원한 종합병원으로, 의약품 연구개발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연구개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식약처는 이 처장이 백신 연구개발을 직접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를 25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현황을 비롯해 보급계획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고...
명확히 하고, 특허 등재 세부 심사기준과 제출자료 작성법 등을 하위규정에서 정하도록 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 약사법 개정추진으로 의약품의 허가특허연계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경쟁력 있는 후발의약품이 앞다투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법령·자료→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산업인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식약처는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러시아 보건당국과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의약품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비임상시험 문헌자료 및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적 개선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위해성관리계획을 검토했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 품목 허가는 국민 보건에 위협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이의경 식약처장은 “혁신의료기기의 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본격 가동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의료기기가 신속 제품화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코로나 19의 진단키트처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 건수는 이번 지정 건수 2건을 포함해 총...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월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긴급수급조정조치가 7월 11일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변화된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공적 개입을 최소화해 시장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기업의 산업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의경 식약처장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철저한 허가·심사 과정을 거쳐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제정안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23일까지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에 제출할 수 있다.
관련 보건·방역 분야의 협력과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치료제와 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약정을 계기로 향후 정식의 비밀유지약정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임상시험 계획 심사기간을 평균 30일에서 5일로 크게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심사관의 협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에 채용된 임상의사는 대학병원, 제약회사 등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서 식약처의 임상심사 전문성이 한층...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적 마스크 제도를 시행한 지 4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마스크 수급상황이 날로 안정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함께 마스크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요가 안정화돼 공적 마스크 제도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5부제를 폐지한다"고 말했다.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공적 마스크를 구매 수량을 1주일 5개로 확대한다. 등교 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보다 가벼운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며 공급대책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 처장은 등교에 맞춰서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앞서 식약처는 덴탈 마스크와 유사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식약처는 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