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이 외에도 최근 '너목보'에선 '사과아가씨'로 불리던 가수 이윤아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판소리 가수 이윤아는 당시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국악과 발라드가 접목된 창법으로 열창해 온라인에서 회자된 바 있다.
또한 '응답하라 삼천포'라는 닉네임을 가졌던 전상근씨도 온라인 상에서 오랫동안 거론돼 왔던 화제 인물이다. 전상근은 도중에...
'성대에 한 맺힌 사과 아가씨'인 이윤아는 "저와 듀엣 무대를 하셨으면 정말 색다른 경험을 했을텐데 아쉽네요. 그 선택은 아니에요"라고 말한 후 거미 노래를 이어갔다.
그녀는 현대곡으로 편곡된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국악과 발라드 창법이 혼합된 음성으로 불러 전율을 자아냈다.
앞서 16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뉴스를 소개하던 중 카메라 앞으로 한 여성이 갑작스레 등장했다. 이 여성은 무심결에 카메라 앞을 지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확인 결과 이 여성은 함께 일한 지 일주일 된 스태프였다. SBS 측은 "해당 스태프가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파견 FD다"라며 "방송 진행 과정 숙지가 아직...
이윤아 사과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LG트윈스 플레이오프 탈락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잠시 흥분해서 다른 팀 팬분들 입장을 깊이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제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엘지팀과 팬들에게도 죄송하고 방송인으로서 어떤 사안에도...
싱숭생숭한데 사석에서 해도 문제일 발언을 떳떳하게 라디오에서 하다니. 충격받았다(김선경)" 등의 글을 남기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반면 "김범수도 뉘우치고 있을 거다. 분노를 조금만 가라앉히고 기다려주자(이윤아)", "잘못한건 맞지만 너무 확대해석 하지는 말자(강형석)" 등 옹호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