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에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폐플라스틱과 제철 슬래그를 융합해 만든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거푸집은 기존 목재합판 거푸집보다 얇고, 가벼워 설치 및 운반 시 안정성이 높고, 다시 녹여 재활용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 역시 지난해 10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비전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이행전략을...
구체적으로 △현대차 현대PT생기3팀ㆍ스타트업 ‘쉐코’의 나노섬유기술과 드론기술을 활용한 공장 폐수 처리 시스템 고도화 추진 프로젝트 △현대차증권 대체금융팀 및 현대엔지니어링 민자개발팀ㆍ스타트업 ‘루트에너지’의 유휴 부지 활용을 통한 태양열 발전 설비 설치 및 수익금 환원 프로젝트 △현대로템 제철설비사업팀ㆍ스타트업 ‘이옴텍’의 제강...
IMP 선발 기업이자 포스코 사내벤처 1호 창업팀인 ‘이옴텍’도 부산물 슬래그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건축ㆍ토목용 소재 슬래스틱을 아모레퍼시픽 등에 공급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벤처기업 발굴ㆍ육성 등을 통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로 발돋움하는 ‘챌린지 위드 포스코(Challenge With POSCO)’ 실현에...
1기 출신인 포스리젠과 이옴텍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에 지원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스리젠은 페로니켈 제련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가공해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혼합재를 개발했다. 혼합재는 현재 25개 건설현장에 제품을 공급되고 있다.
이옴텍은 부산물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바로 ‘이옴텍’이다. 박영준 이옴텍 대표를 만나 플라스틱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게 결심한 계기를 들어봤다.
이옴텍은 소재 개발 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재료 공학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옴텍의 목표다.
박 대표는 “현재는 폐플라스틱과 제철소 부산물인 ‘슬래그’를 융합해 건축, 토목용 복합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