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이온영 대표이사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49년 10월생이다.
연세대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무기재료 공학 석사를 거쳐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통 엔지니어 출신의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1977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동국산업에서만 몸담은 의리와 뚝심을 겸비한 CEO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평이다. 동국제강 영업본부장, 2004년...
이에 이온영 대표이사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동업자 정신과 전문성이 필수다”면서 향후 전망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신규설비 완공되면 세계 4위권 냉연특수강 업체 ‘우뚝’
1967년 9월 대원사로 출발한 동국산업은 1990년 냉연특수강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 신규압연기 설비 투자를 마무리하면 세계 4위권의 글로벌 냉연특수강 업체로 거듭날...
◆장세희 부사장, 1일 동국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동국산업은 지난 1일 이온영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날 장세희(39)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 신임 대표는 동국산업그룹의 오너인 장상건 회장의 외아들이다.
대표이사 자리는 회사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대표한다. 그만큼 장 부사장의 핵심 계열사의 대표이사에 오른 것은 지난...
◆장세희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산업은 이온영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날 장세희(39)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 신임 대표는 동국산업그룹의 오너인 장상건 회장의 외아들이다.
이는 지난 2001년 동국제강그룹에서 분가한 동국산업그룹이 그동안 착실히 기반을 다져온 ‘2세 체제’가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