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CEO로 신규 발탁했다.
이 밖에도 자본시장 분야 자회사인 아시아신탁, 신한AI는 배일규 사장, 배진수 사장이 연임 추천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은행, 카드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신한라이프 출범 및 카디프손보 인수까지 그룹의 사업라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며 "지난해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어 이번 조재민...
신한금융투자는 라임자산운용 사태로 김병철 전 사장이 전격적으로 퇴임하면서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을 신규 CEO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증권업계 CEO중 드물게 27년간 증권업의 본질적 업무인 주식중개(Brokerage), 운용(Dealing), 투자은행(IB)은 물론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베테랑이다.
전임 나재철 회장이 전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된...
이영창 전 부사장은 1990년에 대우증권에 입사해 25년간 증권업계에 종사한 정통 '증권맨'이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무난하게 위기를 돌파한 경력을 인정 받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한금융투자를 위한 소방수로 낙점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창 내정자는 업계의 입지전적인...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중구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영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위는 오전에 열린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에서 김병철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개최됐다.
자경위는 CEO 부재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는 게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사장추진위원회에서 홍성국 부사장, 이영창 전 부사장, 황준호 부사장 등이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홍 부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홍 부사장은 대우증권 공채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서치센터를 증권업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놨고, 대우증권의 한 우물을 고집하는 등 경영자로서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확보하고 있는 점 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현재 사추위에서 홍성국 부사장, 이영창 전 부사장, 황준호 부사장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 전 부사장과 홍 부사장이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사추위에서는 사장 내정자에게 이사회 당일 최종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당초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영창 전 부사장, 황준호 부사장, 홍성국 부사장 등 내부 출신 3인방으로 좁혀진 후보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인선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대우증권 이사회 안건에는 신임 사장 선임 건에 대한 안건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김기범 사장의 중도 사임으로 사장 자리가 공석 상태인 대우증권은 30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자를 정할 예정이었다. 이사회는 한달 후로 연기됐다.
앞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영창(53) 전 부사장, 홍성국(51) 부사장(리서치센터장), 황준호(51) 부사장(상품마케팅총괄)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선정해 단독후보를 추천할 예정이었다.
◇ 대우증권 신임사장에 이영창 前 부사장 내정
두 달 째 공석인 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은지주와 대우증권 사장추천위원회는 그동안 추천을 받은 대우증권 사장 후보들 가운데 이 전 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내정하고 인선 작업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
두 달 째 공석인 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은지주와 대우증권 사장추천위원회는 그동안 추천을 받은 대우증권 사장 후보들 가운데 이 전 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내정하고 인선 작업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DB대우증권은 지난 달 26일부터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