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 회장의 남편인 이영렬 사내이사는 부회장에 올랐으며, 경영총괄사장으론 구자학 회장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이영표 씨가 선임됐다. 이로써 이영표 사장이 실무 경영을 책임지는 전문경영체제가 갖춰지게 됐다.
한편 3년여간 경영을 맡아왔던 창업주의 막내딸 구지은 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ㆍ큰언니...
이로써 4월 열린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로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 이영렬 씨까지 합쳐 아워홈 사내이사는 모두 3명이 됐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첫째 여동생 구미현 씨와 연합전선을 형성, 3년간 아워홈을 이끌어온 막냇동생 구지은 부회장을 사실상 경영에서 손 떼게 한 것이다.
구본성-미현 남매 측 인사가 모두 사내이사(상법상 10억 원 이상 기업은 3명) 자리를...
지난달 주총에서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아워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워홈 지분은 구 전 부회장이 38.56%, 장녀 19.28%, 차녀 19.6%, 구 부회장 20.67%를 갖고 있다.
라인야후, 경영권 안갯속
경영권 분쟁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벌어질 조짐을 나타낸다. 라인야후를 둘러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문제에 양국 정부와 정치권이...
구 부회장 대신 선임된 사내이사는 미현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다. 구 부회장의 대표이사직 임기는 올해 6월까지로, 그 전까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우군을 확보해야 한다.
아워홈은 창업주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를 보유한 비상장사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 3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장녀 구미현(19.28%), 차녀...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전날인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비공개로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씨와 구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구 부회장은 포함한 10여명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모두 부결시켰다. 구 부회장의 임기는 6월까지다.
아워홈은 비상장사로, 지분 98% 이상을 4남매가 보유하고...
대상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33개월이고, 당시 검찰총장은 김수남·문무일·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이영렬·윤석열·배성범이었다.
이들 자체분석에 따르면 2017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검찰이 지출한 특활비는 총 2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돈은 정기지급분(156억 원)과 수시사용분(136억 원)으로 나뉘었다.
정기지급분 중 80억 원은 전국...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간부 6명 및 안태근 전 검찰국장 등과 식사를 하면서 법무부 과장 2명에게 10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무죄 선고를 내리기도 했다.
대법관 출신의 한 로스쿨 교수는 "대법관의 경험에 따라 방향 지시적인 중요 사건의 결론이 영향을 받는다"며 어떤 후보가 대법관이 되더라도 대법원 구성원의...
또한 신세계건설은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을 사외이사에 새로 선임할 계획이고, 세방전지는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영입했다.
국세청 출신도 대거 포진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조홍희 전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냈고, 현재 SK케미칼과 대신증권의...
이는 이날 조선일보가 심 국장의 특활비 사용에 대해 보도하며 이를 2017년 발생한 '이영렬 검사장 돈봉투 사건'과 비교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추미애 장관도 SNS에 글을 게재하고 “신문의 제목 왜곡이 심각하다”면서 “조선일보의 오늘 아침 보도가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부 검찰국장은 신분이 보장된 국가공무원으로...
돈 봉투 만찬 사건은 2017년 4월 21일 이영렬(62ㆍ18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7명과 안태근 당시 검찰국장 등 법무부 소속 검사 3명이 저녁 식사를 하며 격려금이 든 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이다.
안 전 검사장은 이 사건으로 면직 처분을 받았으나 소송에서 승소해 복직했다. 그는 복직 후 곧바로 사표를 냈고 다시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으나 경징계에 해당하는...
신규선임
△동성제약, 이영렬 전 서울지검 검사장 사외이사 신규선임
△대성홀딩스, 조병관 전 카이스트 교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오렌지라이프,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일진머티리얼즈, 김영호 한양대 교수 사외이사 재선임
△유양디앤유, 서창원 변호사 사외이사 재선임
△한온시스템, 백성준‧김도언 사외이사 선임
△JB금융 김기홍 회장 취임…유관우...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 처분이 됐다가 검사 신분을 회복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복직 하루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영렬 전 지검장은 이날 “절차가 다 마무리돼 복직하게 됐다”면서도 “그러나 더 이상 제가 검찰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 않아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지검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지난 6일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면직 처분 취소 판결이 나온 이후 일주일 만이다.
안 전 국장은 지난해 4월 법무부 검찰국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특수본) 검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특수본 소속 검사 6명에게 수사비 명목 70만∼10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았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이 전 지검장은 검찰국 과장...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된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징계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윤경아 부장판사)는 6일 이 전 지검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직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징계 사유는 있지만, 면직은 과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후배 검사들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격려금을 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5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지검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해 4월...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인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20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지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지검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재판에 넘겨진 첫 검사다.
재판부는 이 전 지검장이 돈 봉투를...
안태근 전 국장은 작년 6월 법무부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면직됐다. 이후 안태근 전 국장은 자신이 출석하던 교회에서 "최근 뜻하지 않은 일로 본의 아니게 공직을 그만두면서 교만한 과거를 되새기게 됐다"며 "공직을 억울하게 그만둔 후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하루하루 괴로워했지만, 지금은 믿음을 느끼며 매일...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혐의를 벗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는 8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지검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지검장이 돈봉투를 건넨 법무부 실국장과 상하관계에 있는 만큼 법위반 대상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지검장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전 지검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기소된 첫 검사다. 이 전 지검장은 돈을 건네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