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심부름센터를 통해 졸피뎀 20여 정을 구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병원에서 졸피뎀을 처방받아 이를 고객에게 되팔아 온 심부름센터를 수사하던 중 구매 의뢰인 중 한 명이 에이미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올 1∼7월 졸피뎀 2천400여 정을 처방받아 고객에게 되판 혐의로 심부름센터...
병원 관계자는 에이미가 산부인과 수술을 받았으며 어떤 수술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경찰서는 18일 이에이미 사건의 조사를 마치고 춘천지방검찰로 송치했다. 그러나 이에이미는 지난 14일 고열과 황달 증상을 동반한 급성 간염 증상을 보여 현재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