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2-2까지 맞섰지만 스페인의 세 번째 키커 코케가 아킨페예프의 선방에 막히며 '2002 한일 월드컵'의 모습이 재현되는 듯 했다. 러시아는 네 번째 키커까지 득점에 성공했고, 스페인은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선 이아고 아스파스의 슛 마저 아킨페예프의 선방에 막히며 패배가 확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아킨페예프는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러시아는 네 번째 키커까지 모두 골을 성공했고 스페인은 다섯 번째 키커 이아고 아스파스마저 아킨페예프에게 막히면서 패배를 확정했다.
스페인은 이날 슈팅 수 15-4, 유효 슈팅 9-1, 공격 점유율 74%-26% 등 경기를 리드하고도 추가 득점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스페인의 징크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스페인은 월드컵에서...
스페인은 조별리그 마지막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이아고 아스파스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원맨쇼가 빛났다.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과의 맞대결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승점 1점을 추가한 포르투갈은 2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도...
후반전 스페인의 공격력은 오히려 더 거세졌다. 스페인은 후반 7분 이스코의 득점을 시작으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의 골이 더해지며 4-1이 됐다.
후반 28분과 29분엔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 이스코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스페인의 6-1 완승으로 마쳤다.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는 참패를 당하며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불안하게 했다.
반격에 나서는 세비야는 니콜라스 파레하와 다니엘 카리코를 완전 영입하고 데니스 수아레스, 이아고 아스파스 등 걸출한 선수를 보강했다.
레알마드리드와 세비야의 경기는 SPOTV+에서 이날 오전 3시 45분 생중계 된다.
축구팬들은 "레알마드리드 세비야 슈퍼컵, 와 이거 진짜 보고싶다. spotv 말고 핸드폰으로 못보나", "레알마드리드 세비야...
바야돌리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비고는 전후반 각각 카브랄과 이아고 아스파스가 한 골씩을 터뜨려 2-0으로 승리했다. 9승째(7무 21패)를 챙긴 비고는 이로써 최하위에서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박주영은 부상 여파로 교체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개팀이 경쟁하는 프리메라리가는 하위 3개팀이 다음 시즌...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도움과 팀 동료인 이아고 아스파스의 2골에 힘입어 바야돌리드를 3-1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셀타 비고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반 9분 미카엘 크론 델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아스파스가 왼발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 만에 셀타 비고의 골키퍼 하비 바라스가 백패스된 공을...
셀타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미카엘 크론델리의 패스를 받은 이아고 아스파스가 발리슛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승점 3점을 얻었다.
셀타는 올시즌 원정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12라운드까지 3승 2무 7패를 기록중이던 셀타는 원정에서는 6전 6패의 초라한 성적이었다. 원정 성적만으로는...
이아고 아스파스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한 박주영은 아스파스가 왼쪽 터치라인을 돌파한 이후 문전으로 낮고 빠르게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을 향해 쇄도하면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7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 이후 5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박주영은 오랜만에 찾아온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해 향후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4-2-3-1 전술에서 이아고 아스파스가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박주영이 바로 그 뒤를 받쳐주는 역할이었다. 미카엘 크론-델리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가 박주영의 좌우에 포진했다.
셀타는 전반 15분 아스파스의 페널티킥과 후반 40분 엔리케 데 루카스의 헤딩골로 2 : 0의 승리를 거뒀지만 박주영의 움직임 역시 만족스러웠다. 비록 득점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하지만 셀타 역시 전반 20분 이아고 아스파스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한 골차로 따라붙어 경기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렀다.
장거리 원정인데다 현지 시간으로 정오에 열린 경기였던 만큼 셀타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하지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그라나다를 압박했고 동점골을 얻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후반전 들어서는 거의 셀타가 경기를 지배했을...
(LFP)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저녁 7시에 킥오프하는 그라나다와 셀타 비고의 2012/2013시즌 라리가 6라운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박주영은 이아고 아스파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다.
지난 23일 2-1로 이긴 헤타페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결승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은 2경기 연속골을 노리고 있다.
박주영은 이날 후반 시작 무렵부터 몸을 푼 뒤 1-2로 뒤진 후반 27분 이아고 아스파스와 교체돼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박주영은 후반 33분 오른쪽 코너킥을 발리 슈팅으로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수 맞고 나왔다. 몇 차례 공을 잡아 골을 노렸으나 후반 45분 페널티박스에서 베르메흐와 이대일 패스를 시도했으나 수비에 걸렸다. 눈에 띌 정도의 찬스는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