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TO의 간판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7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를 기록한 이시카와 료(32)다. JGTO 통산 20승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는 올 6월 JGTO 재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승을 추가해 19승째를 달성했다. 이시카와는 18세 80일의 나이로 JGTO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했고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일본의 희망이자 원조 골프 천재다....
일본에서는 PGA 투어에서 뛰었던 이시카와 료와 나카지마 게이타 등 참가한다. 이시카와 료는 JGTO 통산 18승에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일본 골프의 최고 스타다. 2009년 18세의 나이로 JGTO 역대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했고 프로 전향 1년 만에 상금 1억 엔 돌파 등 숱한 기록을 남겼다. 2000년생 나카지마 게이타는 현재 JGTO 시즌 상금 1위를 다투고 있다...
프레이저(이상 호주), 이시카와 료, 미야자토 유사쿠(이상 일본), 통차이 자이디(태국), 가빈 그린(말레이시아), 리 하오통(중국) 등 출전
▲JTBC골프, 1, 2라운드는 1, 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오전 조 경기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오후 조 경기가 생중계된다. 라운드와 최종일 4라운드는 3,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한승수는 26일 일본 고치현 쿠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7천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69=69-68-70)를 쳐 이시카와 료(일본), 브렌던 존슨(미국) 등 3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경태는 지난해 3승을 거뒀으나 올 시즌 우승없이 총상금 5000만엔을 벌어들여 상금 랭킹 17위에 올라 있다.
JGTO는 올 시즌...
리하오퉁, 우아순이 한 조를 이룬 중국이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의 미국 등과 함께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시카와 료와 마쓰야마 히데키의 일본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프 호주는 애덤 스콧과 제이슨 데이가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마크 레시먼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이시카와 료는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공동 4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의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그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경태-안병훈은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합계는 3오버파 219타로 26위에 그쳤다.
애덤 스콧과 마크 레시먼이 호흡을...
2013년 대회에서는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이 짝을 이룬 호주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데이가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스콧이 마크 레시먼과 팀을 이룬다.
미국은 리키 파울러와 지미 워커, 일본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를 제패한 마쓰야마 히데키가 이시카와 료와 한조를 이룬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한 그는 지난 9월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일본의 간판 이시카와 료(25)의 추격을 따돌리고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컵을 품에 안은 조민규는 골프장이 아닌 야구장(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3일 그의 고향인 대구를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류현우(35)는 합계 1언더파 279타로 4위에 올랐고, 황중곤(34·혼마)은 합계 3오버파 283타로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 김형성(36·현대자동차)은 4오버파 284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컵에서 연장끝에 2위를 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합계 13오버파 293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홈 코스의 호주는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 일본은 이시카와 료, 마쓰야마 히데키, 미국은 리키 파울러와 지미 워커가 각각 나온다.
2013년 대회 역시 호주에서 열렸으며 한국은 당시 최경주, 배상문이 출전해 15위에 올랐다. 한국은 최경주와 허석호가 출전한 2002년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3위에 올랐다.
더블 캐스크는 균형 잡힌 맛과 향 덕분에 사계절 언제나 즐기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오롱 한국 오픈’은 59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골프대회다. 로리 맥길로이, 이시카와 료, 리키 파울러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가 참석해 정상급 대회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총상금 12억 원이 걸려있으며 우승자에게는 내셔널 타이틀과 함께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조민규는 4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사쿠라 컨트리클럽(파71·75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합계 7언더파 277타(66-71-68-72))로 공동 2위 이시카와 료(일본) 등 4명의 선수들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2200만엔(약 2억3000만원).
조민규는 2011년 8월 간사이오픈 이후 약 5년 만에 JGTO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