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의 아내가 봉사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이승철과 그의 아내 박현정 씨가 세계최빈국 아프리카 차드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구순구개열이라는 병을 앓는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나섰고, 아내 박현정 씨는 직접 병원을 찾아가 아프리카 차드의 현실을 알렸다.
가수 이승철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에 학교를 건립, 가난으로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이승철은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10년 간 30여억 원을 기부해 아프리카에 10개의 '희망학교'를 짓기로 했다. 아프리카 차드 도고레 마을에서 열린 '리앤차드 스쿨 개교식'에서 학생들,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