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첼시 위민에서 활약하며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무대를 밟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수원시청 공무원과 팬 등은 지소연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수원 FC의 박주호와 이승우 등이 참석했다.
박주호는 ”‘이메시’(이승우)에 이어 ‘지메시’가 수원FC에...
결승전에서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 조기전역의 주인공 황인범(아산무궁화) 등 20명의 남자 선수들은 1500만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학범 감독은 3000만~50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고베 아이낙)는 500만 원 안팎의 포상금을 안는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조덕제 수원 FC 감독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K리그 영플레이어 수상자 이재성(전북 현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황의조(성남 FC), 지소연(첼시 FC), 이승우, 장결희(이상 FC 바르셀로나) 등이 뜻깊은 선행에 동참했다.
이승우는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맨체스터시티,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바르셀로나 후베닐B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16)도 주목받고 있다. 백승호는 지난 2009년 국내 주말리그 18경기 30골-화랑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경기 10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 불렸다. 2010년에는...
실제로 잉글랜드 첼시, 맨체스터시티와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PSG) 등은 거액의 장기 계약을 이승우에게 제시했다. 특히, PSG는 5년간 50억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승우는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이승우의 아버지 이영재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른 명문 구단들이 바르셀로나보다 훨씬 높은 액수를 제시했지만 꾸준히...
이승우는 최근 첼시와 맨시티로부터 50억원에 이적 제안을 받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165㎝인 이승우는 메시(169㎝)처럼 단신이지만 빠른 발과 드리블 등 테크닉이 화려하고 압박 대처 능력, 골 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이승우는 메시처럼 위장 공격수로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제로톱 전술의 공격을 이끌고 있어 '제2의 메시'로 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