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최정(SSG랜더스·491개), 이승엽(은퇴·467개)에 이어 역대 3번째로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일본에서 8시즌(2004~2011년)을 보내고도 이승엽은 KBO 리그 타격 개인 통산 기록을 새로 썼다. 홈런(460개)과 타점(1467개), 득점(1331개)에 이어 통산루타도 1위다. 이 밖에 400홈런, 1400타점, 1300득점 기록 모두 이승엽이 보유 중이다.
KBO는 이승엽이 4000루타를 달성하면 기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 타자 이승엽은 6월 3일 롯데전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120m 홈런으로 리그 첫 400홈런,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박병호 역시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기록 경신에 힘을 보탰다.
△메이저리그= 그 어느 때보다 KBO 출신 선수들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의지가 뜨거웠다. 정규 시즌을 치르는 동안에도 메이저리그...
그는 지난달 3일 이승엽이 400호 홈런을 달성하자 트위터에 “KBO 최초 통산 4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당신의 위대한 업적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입니다”라고 말했다. 리그를 옮겨도 한국을 잊지 않는 모습이 야구팬의 마음을 흔들었다.
KBO에서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이 누구 손에 가느냐가 초미의 관심거리라면
미국 MLB에서는 한 선수의 '첫 안타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LB 유망주 선수의 첫 안타볼이 때아닌 '인질'이 됐기 때문이죠.
"안타볼을 돌려받고 싶으면 갤럭시노트 프로 64GB 내 놔"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망주 프란시스코 린도어(22).
팀은 물론 미국...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40·삼성)은 지난해 8억원에서 1억원 오른 9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내 최고액으로 이승엽의 입지를 입증하고 있다. 이승엽은 또 올해 21년차로 종전 21년차 최고 연봉(2011년 박경완 5억원) 기록도 갈아치웠다.
삼성에는 이승엽 외에도 40세 이상의 노장 선수가 두 명이 더 있다. 진갑용(41·삼성)과 올해 우리...
적어도 5년 안에는 400홈런을 다시 보기 힘든 이유다.
이승엽의 애칭인 ‘라이언 킹’은 축구선수 이동국(36·전북 현대)의 별명이기도 하다. 이동국은 1998년 프로리그에 데뷔해 18년째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13득점으로 산토스(30·수원 삼성·14득점)에게 한 골 차로 아쉽게 득점왕을 내줬다. 대신 축구팬이 뽑은 ‘판타스틱 플레이어’로...
불혹의 나이에 개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은 아직도 펄펄 나는 노장이다. 이승엽은 팀의 주축 선수로서 타율, 홈런, 타점 등 타격 전 분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의 통합 5연패 달성에 힘을 싣고 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다. 어쩌면 그라운드에 서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투혼엔 세월의 흔적이 없다.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아내 이송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이송정은 “내가 너무 어렸고 뭘 모를 때 이승엽과 부부싸움을 하면 김제동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한테 이야기하면...
'이승엽 400호 홈런'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초 4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선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이승엽 400호 홈런볼 가치'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초 4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선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송정' '이승엽'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40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이승엽은 방송을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승엽과 이송정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3일 이승엽은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홈경기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려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와 첫째 아들 은혁군이 자리해 이승엽 400호 홈런을 지켜봤다.
- 그늘속***
이승엽 400홈런볼 가치가 얼마나 되나요? 300호는 기업 회장이 1억 주고 샀다는데 최소 억대인가요? - 가로수***
이승엽 400호 홈런 기념 유니폼 살려고 했는데 이쁘지가 않네요. 나중에 이승엽 은퇴하고 마지막 홈런 숫자 가령... 한일통산 최종 홈런수 새겨진 유니폼 사는 게 지금 KBO홈런 유니폼보다 더 가치 있을 거 같습니다. 즉 이승엽 은퇴 유니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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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43)씨가 3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프로야구 롯데 대 삼성 경기에서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쳐낸 한국 프로야구 최초 400호 홈런볼을 잡았다. 천안에 사는 직장인 김씨는 3일 포항구장을 처음으로 찾았다가 기념비적인 공을 줍는 행운을 얻었다.
이송정은 자녀와 함께 이승엽의 400호 홈런이 나온 포항구장을 찾아 대기록을 세운 남편 이승엽을 축하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는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승엽과는 앙드레김 패션쇼를 통해 알게 됐고 21살이었던 지난 2002년에 결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송정은 모델 출신으로 과거에는 CF 모델로도 활동한...
이승엽의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400호 홈런이 터지는 순간을 지켜본 이송정 씨는 "홈런이 나오는 순간 뭉클했고 눈물이 나올 뻔 했는데 참았다"면서 가슴벅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송정 씨는 이어 "남편이 운동 외에 다른 건 안하고 정말 성실하다"면서 "2000안타 달성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레 점쳤다.
이승엽은 현재...
거짓말하고 내려왔으니 일단 집에가서 아내에게 홈런볼을 보여준 후 상의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전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에 대해 "10억원은 되지 않겠느냐. 이승엽이 은퇴하면 400호 홈런볼의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사람들이 빠진 뒤에 공을 찾아냈다”며 기뻐했다.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을 기증할 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재명씨는 “아내와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승엽 400호 홈런볼 기증자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4와 전지훈련 투어 2인 상품권, 이승엽 친필 사인배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