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상화의 뒤를 잇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의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랭킹 2위로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 91로 결승선을 통과, 펨케 콕(네덜란드·37초71)에 0....
이상화도 이곳에서 2013년 여자 500m 세계기록(36초36)을 세운 바 있다.
이날 김민선은 첫 200m를 전체 3위인 17초67에 통과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으나 600m 구간에서 4위로 쳐지는 등 뒷심이 살짝 무너지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우승은 1분13초08에 결승선을 끊은 키미 고에츠(미국)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유타 레이르담(1분13초17), 동메달은 펨커 콕...
지난 13일 양평 현장 간담회에 나선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 역시 “(원안의) 쟁점을 해결할 안으로 강상면 안을 찾았다. 대안 선정도 두 달이면 충분하다”고 답한 바 있다.
국토부는 또 원 장관에게 해당 사안이 보고된 시점은 지난달 29일이라고 못 박았다. 일각에서 ‘원 장관이 취임 때부터 김건희 여사의 양평 토지 특혜 의혹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은...
여자 500m 세계 신기록은 우리나라 이상화 선수가 2013년에 세운 36초36이다.
이날 김민선은 월드컵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총점 180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민선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금메달과 더불어 대회 신기록을 세워 뿌듯하다”며 “4차 월드컵에서도 체력 관리를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모태범과 이상화가 남녀 500m, 이승훈이 남자 1만m에서 금메달 획득-이상화는 아시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 올려-이승훈 1만m 금메달도 장거리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첫 금메달◇피겨 첫 메달-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메달. 피겨여왕 김연아는 쇼트·롱 프로그램 당시 역대 최고 점수를 228.56을...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500m 은메달을 따며 명실상부한 '빙속 여제'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은퇴를 결정했다"라며 "받은 사랑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2연패에 올랐다.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상화가 2013년 11월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세운 36초36의 기록은 약 5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신기록으로 남아 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이상화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500m 2연패를 달성했고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여러 부상을 이겨내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라이벌 고다이라(일본)에게 금메달을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화는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잘 정리해서 말해야 할지 며칠 동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이상화는 고다이라에 이어 2위 기록을 세운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고다이라의 품에 안겨 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한편,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19일 일본 도쿄 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올림픽 토크쇼 '평창에서 도쿄까지'에 동반 참석해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전 시구자는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 '빙속 여제' 이상화다. 이상화는 잠실구장 '단골손님'으로 2010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잠실 마운드에 올랐다.
2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이 마운드에 선다.
같은 날 광주 기아...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37초33의 기록으로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밀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은 스벤 크라머와 이상화가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은...
이상화도 "500m 경기가 끝나고 내 몸이 저절로 그 선수(고다이라)에게 향하더라"라며 "밴쿠버 때도, 소치 때도 그 친구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게임이 끝나면 날 기다려줬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직후 고다이라가 이상화의 어깨를 감싸고 다독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빙상 여제' 이상화가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경기 당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한 고위급 임원이 불쑥 선수촌을 찾아 자고 있던 선수들을 깨워 컨디션을 망쳤다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상화는 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그 시각에 저는 이미 깨어 잇었다"라고 해명했다.
19일 한국 선수단 등에...
'빙속 여제' 이상화가 은메달을 거머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당일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의 한 고위급 임원이 불쑥 선수촌을 찾아 자고 있던 선수들을 깨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는 19일 YTN '뉴스N이슈'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저녁 8시에 열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 선수단은 보통 새벽 2-3시에 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가 눈물을 흘린 데 대해 "고다이라에게 져서 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게 0.39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1일째인 19일에도 메달 사냥이 이어진다. 한국은 이날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썰매 종목 사상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 주인공은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는 원윤종-서영우다. 원윤종...
당시 동계체전에서 500m, 1000m를 석권한 이상화는 중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태극마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첫 출전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5위에 오른 이상화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량을 쌓았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빙속 여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1일째인 19일에도 메달 사냥이 이어진다.
한국은 이날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썰매 종목 사상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 주인공은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는 원윤종-서영우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이후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이 둘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고다이라는 36초94의 기록으로 이상화를 0.39초 차로...
전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고다이라는 금메달, 이상화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고다이라가 한국말로 "잘했어"라고 이상화를 격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은 "자랑스럽다", "정말 고생 많았다",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