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주총에 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동의가 필요한 만큼 정관 변경 현실화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관 변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명의 신규 이사만 추가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양측 이사진이 5대 5가 되면서 모녀와 형제 모두 우위를 점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신동국 회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될 경우 신 회장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어도어 사내이사로 선임하되 대표이사 임명은 어렵다'는 하이브의 절충안이 나온 이후에도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의 상반된 입장이 연이어 나왔다.
26일 민 전 대표는 이날 공개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하이브가 현재 업계 경험이 없는 인사를 새 대표로 세우고 이사진을 구성했다. 방시혁 의장이 먼저 제안하고 약속했던 '민희진 레이블'에...
이어 제9회 국제화장실 문화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WTA 이사진을 면담했다.
이재준 시장은 “깨끗한 화장실은 우리가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유지될 수 있다”며 “WTA는 전 세계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화장실 문화를 전파해 누구나 제대로 된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 문화운동에...
이밖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이사진과 아모레퍼시픽그룹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는 멘토링 부스도 열린다. 참여자들 전원에게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구딸 아이코닉 세트’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청년 마음 축제’ 신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주사로써, 모든 계열사 전체의 미래, 그리고 주주와 구성원 모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불온한 시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2일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이 부결된 임종윤 이사는 한미약품의 임시주총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사진을 교체, 한미약품 이사회를 유리하게 개편하겠단 계획이다.
임 이사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진을 교체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미약품 이사진은 총 10명이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있던 시기에 한미약품 이사를 6명 선임했고, 여기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까지 송 회장 측과 손잡으며 7대 3 구도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모녀 측이...
본지 취재 결과 이날 이사회에는 임 이사와 박 대표를 비롯한 이사진 10명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는 비대면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 결과는 이미 예견돼왔다. 한미약품 이사회 구성상 7대 3 정도로 송영숙·임주현·신동국 등 3자 연합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사회 구성원은 박재현 대표이사...
안덕근 장관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암참 이사진을 포함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인 100여 명의 참석했다.
안 장관은 최근 심화하는 경제 블록화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오히려 기회 삼아 한국이 지역요충지로 거듭나는 방안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첨단 산업 중심의...
증서수여식에는 김선욱 이사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진이 전원 참석했다.
아시아한국유학장학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사업 중 하나다. 아시아 국가의 젊은 이공계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의 석ㆍ박사과정 이수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등록금 및 생활비이며 전체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연간 장학금 규모는 약...
법원의 이날 집행정지 신청 인용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진의 취임은 불가능하게 됐다.
권 이사장 등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체제에서 진행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이번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19일 이들을 상대로 비공개 심문을 진행했다.
앞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임명 직후 전체회의를...
그는 7월 ‘야당의 방송법 입법을 잠정 보류하고 정부와 여당은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작업을 중단하되, 범국민협의체를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하자’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여당은 거부했다.
우 의장은 현행 20명인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12석) 요구에 대해선 “꽉 막힌 정국에서 교섭단체가 여럿 있으면 국회의 원만한...
KS인더스트리는 다음 달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신규 이사 후보는 오데레사 전 청주대학교 교수, 선용빈 전 경기대학교 교수, 친환경 공조 기술 업체 에어라클의 김광욱 대표 등이다.
신규 이사들에게는 성과 및 지수연동 스톡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될 경우, 성과...
14일 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오전 증인 출석한 김태규 직무대행에…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 질의 쏟아져김태규 "답변할 권한 없다" 반복하다 여야 언성 높아져
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및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2차 청문회에서 반말과 고성이 오갔다. 청문회 시작부터 증인채택과 자료 제출로 여야 갈등이 이어졌고, 야당 측에서 이사...
오히려 김동래는 경영권 이전을 위해 본인을 포함한 이사진 전원을 교체하기로 명시적으로 합의한 바 있으며, 투자계약서 전문에서도 본건 투자계약의 목적을 '투자자들의 래몽래인 경영권 획득'으로 명기하고 있습니다.둘째, 국내 K사 매니지먼트 부문 인수나 미국 연예기획사 C사로부터의 투자유치는 투자자들이 래몽래인의 인수 후 회사의 성장방안으로 고려하던...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이 인용시에도 공영방송 이사진 재구성은 불가능하다. 이에 대통령실과 이 위원장이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장 등 방통위 전임자들과 다르게 탄핵안 국회 의결 이후 버티기에 들어갔던 건 공영방송 임원진 선임 문제를 이미 처리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과거의 헌재 판단에 비춰봤을 때 탄핵안이 기각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더해졌다는...
이외에도 이날 야당은 이 위원장이 취임 후 위원이 2명뿐인 방통위 체제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과 야권 이사들의 기피신청을 각하 결정한 것 등을 이유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본회의에 보고했다.
이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의 임명으로 방통위가 2인 체제인 상황에서 공영방송 이사진을 선임한 것은 위법이라는 게 야당 측의 주장이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나를 포함한 모든 임원이 총사퇴하면 너무 큰 파도가 몰려올 것 같았다"며 "이사진이 총사퇴하면 회장 대행을 맡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규정상 보궐선거도 치러야 했다. 축구계에 너무 큰 혼란이 불가피했다"고 회장직에서 물러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이에 이 위원장은 같은 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KBS와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후보자 선임과 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여권 몫 현 KBS 이사진 임기는 오는 31일 만료된다. KBS 이사로 추천된 이들은 방송법 제46조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직후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 열린 취임식에서 최우선 과제로 공영방송 및 미디어의 공공성과 공정성 재정립을 내세우며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비공개회의를 열고 한국방송공사...
직무대행(부위원장)이 야권의 탄핵 추진에 자진 사퇴한 뒤 현재 상임위원이 없는 초유의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임명 강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하기 위해선 최소 2인의 위원이 필요한 만큼 이상인 전 부위원장 후임 임명 역시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위원장에는 판사 출신인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