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했다
그는 “신작 공백기 제한적인 마케팅으로 마케팅비용 또한 낮게 유지되며 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대형 신작 출시는 내년 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여 신작 부재 구간이다. 이브 에코스 성과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브 에코스 성과와 연내 공개될 붉은사막 게임성, 반응 등에 따라 목표주가 재조정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북미 및 유럽 지역의 매출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내년 말 붉은 사막이 출시되기 전 까지는 13일 글로벌에서 출시된 이브 에코스가 유일한 신작이 될 것”이라며 “이브 에코스의 흥행 성과에 따라 올해와 내년 이익 성장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펄어비스가 2분기 실적 부진을 신규 출시 게임 ‘이브에코스’로 만회하겠다고 13일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다.
펄어비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17억 원으로 8.4% 줄었다.
펄어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신규 인원 충원이 보류됐다”며 “2분기 말 기준 전체 인원이 1203명으로 감소했다”고...
다만 3분기에는 이브에코스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0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17억 원으로 8.4%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38%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해외 매출 비중은 78%를 기록하며 매 분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과 ‘이브온라인’의...
펄어비스는 13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브에코스는 개발사이자 서비스 주체인 넷이즈와 IP홀더인 CCP게임즈가 긴밀히 협력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500만 사전예약자를 바탕으로 금일 오후 5시 정식 출시하며, 강력한 이브 팬층과 모바일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플레이 경험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13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브에코스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지역에 한국 기준 오후 5시 정식서비스 출시할 예정”이라며 “게임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독보적 게임으로 자리 잡으며 이브온라인만큼이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에는 CCP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이브에코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저소통을 지속해가며 매출 안정화와 수익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P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며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펄어비스의 핵심 투자 포인트인 내년 4분기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주요 신작은 이브 에코스(8월 글로벌 출시), 섀도우아레나 정식 출시 및 콘솔 출시(올해 연말) 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브에코스는 진입 장벽이 높은 비주류 장르(Sci-fi MMORPG)이고 섀도우 아레나는 과금요소가 많지 않아 양 게임 모두 매출 기대치는 보수적"이라고...
그는 “이는 당사 예상 및 시장 전망 대비 상당히 늦은 시점이며 이로 인해 신작 공백 기간이 내년 말까지 장기화할 것”이라며 “올해엔 이브 온라인 중국 출시 이후 섀도우아레나, 이브 에코스 글로벌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으나 장르 특성상 수익 기여도가 큰 작품들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작 공백 기간 실적 방어 전략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
아울러 “향후 주가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은 신작 출시 시기”라며 “현재 펄어비스가 준비 중인 주요 신작 라인업은 붉은 사막, 도깨비, 플랜8, 이브에코스 4종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 우려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시 일정만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다시 상승으로 방향성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브에코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그는 “올해 예상되는 주요 신작은 3~4월 PC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는 쉐도우 아레나와 7~8월 넷이즈가 글로벌에서 출시하는 이브 에코스 2종”이라며 “그러나 쉐도우 아레나의 경우 주력 장르인 MMO가 아니고, 이브 에코스도 총매출의 10%만 받는 라이선스 제공 게임인 만큼 올해 실적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 최대 이슈로는...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기반으로 일본 지역과 마찬가지로 PC 온라인게임이 흥행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IP 파워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에서는 ‘검은사막’ PC 온라인게임, CCP 게임즈의 ‘이브차이나’가 판호 발급 대기 중이며, 넷이즈가 ‘이브온라인’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이브 에코스’를 개발하고 있어 중국 진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CCP게임즈는 아시아 지역 확장에 관심 높으며 ‘이브에코스(이브온라인 IP의 모바일 게임)’는 중국 넷이즈와 개발 중”이라며 “‘이브워오브어센션(이브 IP 활용한 자체 모바일게임)’ 도 올해 출시를 목표하고 있고. ‘이브온라인’의 한글 버전도 올해 4분기 출시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지난해 9월 CCP게임즈 인수 이후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