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과 이후 이지연 측의 교제설 주장으로 사건은 다시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지연 측 변호사는 "이지연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씨를 만나기 시작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한다"며 "8월쯤 이병헌이 '더 만나지 말자'고 말하자 이지연씨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발적으로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연기 잘해서 참 좋아했건만…(Ang*e)”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이달 초 모델 이지연, 가수 다희 등이 음담패설 동영상을 미끼로 50억 원을 요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혐의는 사실로 드러났으나 이지연 측이 3개월 교제설을 제기하면서 외도 논란으로 번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에는 이병헌이 자필 메시지로 팬들과 아내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실추된 이미지까지 염두에 둔 행보를 보였다.
이후 11일 이지연 측 변호사를 통해 불거진 3개월 교제설에는 당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이지연과 이후 단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고 못박으며 문제의 확산을 막으려고 애 쓰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15일 온라인상에서는...
'이병헌 이지연'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였다고 폭로한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이지현이 이병헌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SNS 글이 게재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내용은 이지연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글로 이를 재구성한 것이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배우 이병헌 측이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50억 원을 요구한 모델 이지연 측의 3개월 교제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11일 이지연의 법적 대리인에 따르면 이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나왔다. 지난 8월쯤 이병헌이 결별을 선언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발적으로 협박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