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CD에는 이전 앨범의 히트곡인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사랑한 후에’, ‘제주도의 푸른 밤’, ‘또다시 크리스마스’, ‘사랑일 뿐이야’, ‘매일 그대와’, ‘다시 이제부터’,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 ‘제발’,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12곡을 수록했다.
더원은 들국화의 ‘이별이란 없는거야’를 선곡해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자유자재의 휘파람을 부르며 등장한 더원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부가킹즈, 문명진, 더원, JK 김동욱, 하동균, 이정, 유미, 정동하, 포맨, 스윗 소로우, 박재범, 알리 등이 경합을 펼쳤다.
이날 1번을 뽑은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불러 5위를 차지, 1차 경연 7위와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 7위로 탈락했다. 특히 조규찬은 미국 유학 도중 아내와 아이를 두고 급거 귀국해 '나가수'에 참여한 터라 이른 탈락이 아쉬움을 더했다.
조규찬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못했기 때문에 받아들인다. 함께 해서 즐거웠고,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지난주에 4위를 얻었던 자우림은 이번주에도 4위를 차지해 안정적인 순위를 보였다.
5위는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른 조규찬이, 6위는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부른 장혜진이 각각 차지했다.
끝으로 7위는 '아리랑'을 들려 준 윤민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는 조규찬이 최종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조규찬은 첫번째 순서로 등장해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특유의 담담한 스타일로 소화했다.
탈락 후 인터뷰에서 조규찬은 "다양한 면을 소개해 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밝혀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서 "앞으로 꾸준히 공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대중들에게 다시 다가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2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호주 경연편에 등장한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거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서 펼치는 경연이라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여 다소 아슬아슬한 무대였다.
특히 곡 초반부에서 손이 떨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
한편 호주 경연에서 바비킴은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김경호는 고한우의 '암연',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 인순이는 故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우림은 강산에 '라구요', 장혜진은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르게 됐다.
이날 조규찬은 호주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중간평가에서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르고 대기실에 돌아와 소이를 만났다.
소이는 “정말 잘 불렀다. 최고의 무대였다”는 말을 전하며 형부 조규찬을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소이의 응원에 조규찬은 “우리 가족들은 이렇게 좋아해 주는데”라며 다소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