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비서는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반년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이념을 다시금 새기며 각성 분발해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혁명의 전 세대들처럼 어떤 간고한 환경에서도 당 중앙의 결정을...
최 위원장은 연설에서 당대회가 채택한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 이념을 언급하며 “모든 부문·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여 새로운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하고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승호 내각부총리는 토론에 나서 원료·자재 국산화와 재자원화...
그것을 이루는 구호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제시하였다. 이민위천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애민, 민생정치를 추구하겠다는 것으로 평가되고 일심단결은 당 중심의 충성심을 강조한 것이다. 코로나 국경봉쇄,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력갱생을 여전히 강조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우리가 관심 있는 대남·대미 분야의 메시지는 기대에 미치지...
그러니 적기가, 이민위천, 변장도주, 자료파쇄 등 썰렁한 이야기는 그만. 혹시 알아요? 이석기가 워낙 또라이라 정말 이상한 짓 하려 했을지”라고 평했다.
한편 이날 최민희(@motheryyy)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발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이석기 의원과 그 주변은 먼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듯 싶다”고 전했다.
이석기 의원 입장, 이민위천
내란 음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잠적한 지 하루 만에 국회에 나와 혐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28일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비롯한 수사가 시작되면서 잠적했던 이석기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석기 의원은 혐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