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6월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에이스 이명주(24)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으로 이적했다. 9월 상주 상무에서 제대한 이근호(30)는 원 소속팀 울산으로 돌아가지 않고 카타르의 엘 자이시로 방향을 틀었다.
K리그에서 뛰다 해외로 이적한 선수(외국인 선수 포함)는 매년 증가추세다. 2012년 65명, 2013년 76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8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시즌 더블(정규리그, FA컵 우승)을 달성했던 포항은 이명주(24)의 중동 이적, 조찬호(28)와 고무열(24)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FA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 FC는 지난달 29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기며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1위 경남 FC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전북 레오나르도(10도움)와 알 아인으로 이적한 이명주(9도움)에 이어 도움 3위를 달리던 전북 이승기는 30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한교원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해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승기는 레오나르도와 같은 10개의 도움을 기록했지만 경기수가 레오나르도보다 적어 도움왕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한편 수원 산토스가 득점왕에 오른 것에 대해...
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명주 알 아인 이적, K리그 클래식 최고 선수가 또 중동행이라니 많이 아쉽다”,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이명주는 유럽에서도 통할 선수인데 중동을?”,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역시 오일머니의 힘인가?”,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중동에서 돈 많이 벌고 유럽 진출하자”, “이명주 이적, 월드컵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오일 머니로...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소식에 네티즌은 “이명주 알아인 이적, 다소 실망스럽지만 좋은 모습 기다할게요” “이명주 알아인 이적, 오일머니가 세긴 세다” “이명주 알아인 이적, 왜 하필 중동인가” “이명주 알아인 이적, 그냥 K리그에서 뛰지. 아쉽다” “이명주 알아인 이적, 이제 유럽 진출 가능성은 없는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명주의 이적으로 포항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역시 외국인선수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합당한 조건을 제시받았고, 선수의 의지가 강하다는 점, 입대 시기를 고려하면 이번이 해외 진출의 최적기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선수를 배려해 이적을 추진했음을 전했다.
포항 관계자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주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으로 이적한다. 이미 구단간 합의는 끝났고 선수 개인협상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 자리한 이명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다. 도움을 주신 포항 구단과 황선홍 감독님께...
한편 이명주의 알아인 이적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명주 알 아인 이적, K리그 클래식 최고 선수가 또 중동행이라니 많이 아쉽다”,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이명주는 유럽에서도 통할 선수인데 중동을?”,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역시 오일머니의 힘인가?”, “이명주 알 아인 이적, 중동에서 돈 많이 벌고 유럽 진출하자”, “이명주 이적, 월드컵 엔트리 탈락의...
포항은 9일 알 아인과 이명주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이명주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곧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이명주는 2012년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3 시즌에는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 본연의 포지션은 수비형...
한편 이명주의 이적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명주 이적,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인 이명주가 어디로 갈까?”, “이명주 이적, 내심 빅리그 가길 기대해본다”, “K리그 클래식의 자존심 이명주 파이팅이다”, “이명주 해외 이적 추진,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네”, “이명주 이적, 홍명보호 탈락은 잊고 유럽에서 더 좋은 활약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포항 스틸러스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해외이적 추진 선수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포항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해당 선수가 이명주라고 밝혔다.
이명주 선수는 안타깝게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2012년 K리그 신인상 출신이다. 포항의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에서 성장, 영남대를...
후반 42분 미드필더 이명주가 노마크 찬스에서 무리하지 않고 흘린 공을 쇄도하던 고무열이 가볍게 골대 안으로 넣었다. 이 득점은 이 날의 유일한 골이었다.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 부산 아이파크는 승점 3점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는 결국 2-2 동점으로 끝나면서 두 팀 모두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부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