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 에어리어 안쪽까지 치고 들어온 차두리는 손흥민에게 완벽한 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한국팀의 승리를 매조지했다.
이날 현장에서 중계방송을 하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추가골은) 차두리 지분이 90%"라며 극찬했다.
한편 한국은 26일 이란-이라크 승자와 4강전을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한국팀의 승리를 매조지했다.
이날 현장에서 중계방송을 하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차두리의 오버래핑을 보며 "저런 선수가 왜 월드컵 땐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라는 명언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26일 이란-이라크 승자와 4강전을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차두리는 그라운드 안팎으로 꼭 필요한 선수다.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시안컵까지 함께 할 것이다"며 붙잡았다. 그리고 35세 노장 수비수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한국 축구의 55년 숙원인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축구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쉼없이 뛰고있다.
한편 한국은 26일 이란-이라크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기대된다", "차두리의 파이팅을 배워야합니다", "차두리 드리블, 피지컬이 조금 떨어지니 공과 함께 뛰네요. 그 전엔 공보다 빨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둬 A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이란-이라크 8강전의 승자와 만나게 된다. 준결승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