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 의장은 상근상담역으로 물러난 이동호 전 부회장이 마지막으로 맡았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에 재선임됐고,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사장)이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면세 사업과 백화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장수 CEO’로 꼽히던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올해 초 회사를 떠났고, 최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와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도 연말 인사 시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CEO들이 있다. 각자의 경영 방식으로 라면업계를 이끌고 있는 박준 농심 부회장과 이강훈 오뚜기 사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한섬 대표이사에는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본부장을 역임한 이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정기 임원 인사에서 현대백화점 그룹은 이동호 부회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을 동반 퇴진 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이 같은 인사 내용을 지난 주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박 사장은 최근 압구정 본사의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현대백화점 대표직만 6년 째 맡고 있는 유통가에서 잔뼈가 굵은...
이동호 회장이 동희홀딩스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그룹 체제 밖에 있는 동희하이테크가 나머지 49%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은 2006년 말부터 다수의 기업분할과 흡수합병 등 경영권 승계 준비작업을 거쳐 2014년에 현재의 지배구조를 갖췄다.
특히 동희하이테크는 회사 지분 전부를 이 회장의 장남인 이태희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데다 그룹 내...
이동호 대표는 5억5000만원으로 수령했다. 정교선 부회장은 또 현대홈쇼핑에서도 올 상반기 급여로 5억2400만원을 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올 상반기 7억49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6억4000만 원이고, 명절 상여가 1억700만 원이다.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포함됐다.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 보수도 5억3500만 원을 수령했다.
서경배...
조원태 사장을 제5대 신임 총재로 추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V리그 챔피언전을 관전하면서 배구에 매료되었고, 한국프로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4대 KOVO 총재로 취임한 구자준 총재는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 1년 6개월간 연맹을 이끌고 2014년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총재로 재추대됐다. 구...
현대백화점은 31일 회사 대표이사로 있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급여와 성과급을 포함해 35억6500만 원의 총보수를 받았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김영태 전 현대백화점 사장은 37억6500만 원의 총보수를 받았다. 이 중 24억9900만 원은 퇴직 소득이다. 이동호 각자 대표이사는 9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11월 28일 이동호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다음은 인사 세부사항이다.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윤기철 △미래사업본부장 황해연
◇전무 승진
△홍보실장 김관수
◇상무갑 승진
△총무담당...
이동호 현대백화점 그룹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에는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 본부장이 승진됐다. 기존보다 2주가량 빠른 조기 인사인 데다가 부회장 1명, 사장 5명 등이 승진한 데에 업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환경에 ‘정지선식’ 신경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 회장은 ‘내실형 경영’보다는 ‘공격형 경영’...
현대백화점그룹이 28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이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신임 부회장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4년 입사 이래 줄곧 기획과 재무 관련 업무를 맡아온 전문 기획 및 재무통으로 그룹 내 인수합병(M&A)과 신규 출점 등 모든 전략을 총지휘해 왔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동호 신임 부회장은 합리적 판단력을...
현대백화점그룹은 28일 이동호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회장 1명, 사장 5명에 대한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 발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인사에서 이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 김형종 한섬...
법인 대표는 이동호 현대백화점 사장이 맡았다. 이 사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과 현대백화점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합작보다 단독으로 면세점사업을 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작년처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면세점 후보지로 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관세청이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시내 대기업 3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추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면세점 사업 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은 신규 입찰 도전 의지을 전했다.
이 사장은 면세점 입찰 참여 입지의 강점을 내세우며 “국내 유일의 MICE 관광특구인 코엑스 단지...
현대백화점에서는 김영태(61) 사장과 이동호(59) 사장이 임기에 다다른다.
건설 분야에서도 GS건설 임병용(53) 사장, 두산건설 양희선(61) 사장, 롯데건설(60) 김치현 사장, 현대산업개발 김재식(64) 사장 등이 내년 임기를 앞둔 대상자들이다.
조선·중공업 분야에서는 내년 70세를 앞둔 현대중공업 최길선(69) 회장, 권오갑(64) 사장 등이 대상이다.
그룹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