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연장을 하며 임금피크제를 받아들였지만, 실효성이 있지 않아 청년의 자리만 더 적어진 게 현실이다. 그 외 타임오프제(노동조합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 등 노동계가 원하는 조건이 좋아지면, 그 좋은 일자리에 들어갈 청년의 기회는 줄어들어 양극화만 심해진다는 점이 고려됐으면 좋겠다. 직무급제 도입과 실효성 있는 임금피크제도 함께 논의해 우려를 줄일 수도...
이동학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당에 연일 쓴소리를 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인영 의원 등 당내 86세대 의원들의 용퇴를 주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정부ㆍ여당이 추진 중인 임금피크제의 수용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1982년생으로 혁신위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적다.
젊은 나이에 혁신위에 영입돼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다는 점에서 이준석 새누리당 전...
이동학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17일 정부여당의 노동개혁 핵심인 임금피크제의 수용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그동안 임금피크제에 반대해왔다.
이 위원은 이날 문재인 대표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형식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장의 현안도 풀어내지 못하는 정치세력이 원대한 공약을 말한들 국민의 공감을 얼마나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