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종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소장은 통신 사업자-단말제조사-판매점 간의 장려금 유통 채널, 판매점-소비자 간의 장려금 유통 채널의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판매점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승낙제 범위 조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 소장은 또 "지금 세미나가 진행...
신 교수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이동통신서비스와 단말기 유통을 근본적으로 분리하는 ‘완전 자급제’ △이통사의 재위탁을 받은 판매점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절충형 자급제’ △이통사와 제조사의 지원금을 각각 구분하는 ‘분리 공시’ 등을 제안했다. 신 교수는 “단통법이 폐지되면 기본적으로 알뜰폰 사업자와 이통사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통사가 막대한...
삼성전자 자급제단말은 갤럭시 S21/S21+/S21울트라(256GB), 노트20/20울트라, Z폴드2, Z플립5G, S20 FE, A51, A31, A12 등 총 11종이다.
단말기 구매 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경우 ‘셀프개통’ 서비스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다. 셀프 개통은 유샵에서 유심 개통을 마치면 1~2일 후 배달된 유심을 단말기에 직접 삽입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통3사 이외의 기타 단말기의 위치정보 품질 측정 결과 기지국 위치정보의 경우는 주요 외산(외국 제조사) 단말기ㆍ자급제(일반시장 판매) 단말기ㆍ알뜰폰(이동전화 재판매) 단말기ㆍ유심(USIM)이동(이동통신사 변경) 단말기 모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GPSㆍWi-Fi 위치정보는 이용하는 단말기의 측위 기술 적용 여부 등에...
다만 아이폰12와 마찬가지로 자급제로 구입할 시 알뜰폰 LTE 요금제를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통신 3사는 알뜰폰 확대 추세에서 갤럭시S21을 알뜰폰 시장에 뺏기지 않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지난해 알뜰폰은 2019년과 달리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동전화 번호 이동자 수 현황에서 통신 3사에서...
KT는 자급제로 아이폰12를 구매하는 고객을 겨냥해 단말보험에 편리하게 가입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자급제단말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거나 보험 전담 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고, 구매 증빙 등 까다로운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만 했다. 이제는 자급제 아이폰12 구매 고객이 마이케이티 앱이나 웹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단말기는 제조사 자급제 신규 단말기 사이트를 비롯해 주요 중고단말기 판매사이트와 연계해 구입할 수 있다. 알뜰폰허브에서 구입하면 각 알뜰폰 통신사 상담원과 확인 전화를 거친 뒤 택배로 유심을 받아 자신이 사용하는 단말기에 끼워 넣으면 개통된다. 통산 10G 이상 데이터와 문자와 통화 월 100분 서비스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요금제는 1만7000원대에서 2만 원대...
자급제단말기는 명칭에 관계없이(공기계, 언락폰 등) 특정 통신사에서 유통하지 않고, 판매점ㆍ오픈마켓 등에서 판매·유통하는 이동통신 단말기를 말한다.
그간 통신사들은 이용가능 단말 존재, 기업의 자유로운 영업활동 등을 이유로 LTE에서도 3G 서비스로의 전환을 제한해 왔다. 최근 5G 자급제단말기 역시 LTE 전환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비자단체 및...
자급제단말기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가입을 조건으로 구매하는 단말기와 달리 이용자가 가전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하여 이동통신사 및 요금제를 자유로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다.
포털사이트에도 관련된 사례가 이미 다수 올라와 있으며, 대부분이 5G 자급제단말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단말기 개통을 위해 이통사 대리점에 방문하면...
이와 함께 방통위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사각지대 단말기 시험을 진행했는데, 시험결과 기지국 위치정보는 외산(외국 제조사) 단말기ㆍ자급제(일반시장 판매) 단말기ㆍ알뜰폰(이동전화 재판매) 단말기ㆍUSIM이동(이동통신사 변경) 단말기 모두 제공되고 있으나, GPSㆍWi-Fi 위치정보는 이용하는 단말기와 이동통신사 특성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제공되고...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홈페이지나 스마트초이스에서는 휴대전화의 분실·도난 여부를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휴대전화가 25% 요금할인(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때는 단말기식별번호(IMEI)나 모델명+일련번호로 검색을 하면 곧바로 해당 휴대전화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오픈마켓에서 자급제폰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 데는 통신비를 아끼려는 소비자의 선택이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이동 통신요금을 가입하면서 휴대전화를 구매하는 '묶음 판매'가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통신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일정 기간 가입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했기에 비용 부담이 뒤따랐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와 이동통신판매점협회 등 소상공인들이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을 두고 강력하게 반대하며 조직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통신비 인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통망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책이 검토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이통사들은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후 기대하는 부분은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 인하 효과라고...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단말기완전자급제(완전자급제) 도입에 대한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통신비 인하를 위해 완전자급제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주무 부처인 과기정통부와 관련 업계에선 신중한 입장이다.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과방위) 종합국정감사(종합국감)에서...
앞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단말기 완전자급제(완전자급제)에 대해 꼭 법제화를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완전자급제를 법제화 하기 보다는 행정적 조치를 통해 완전자급제와 유사한 효과를 내겠다는 의중이다.
완전자급제는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최근 통신비 인하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단말기 완전자급제(완전자급제)에 대해 꼭 법제화를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완전자급제는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최근 통신비 인하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서 완전자급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관련 법안이 발의를 앞두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들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완전자급제 시행으로 인한 유통구조조정으로 대규모 폐업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점도 부담이다.
전국이동통신협회(KMDA)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통사에서 받는 판매수수료가 주 수입원인 상황에서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완전자급제가 도입되면...
단말기(휴대전화) 완전자급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일선 유통점들이 집단 반발에 나서고 있다. 이통사에서 받는 판매수수료가 주 수입원인 상황에서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완전자급제가 도입되면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산하 SK텔레콤전국대리점협의회는 16일 서울...
듀얼 심 폰은 유심카드를 2개 사용할 수 있어 하나의 단말기로 서로 다른 이동 통신사에 중복 가입할 수 있고, 두 개의 번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업무와 사생활을 철저히 분리할 수 있으며,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 현지 유심(USIM)과 국내 유심의 동시사용도 가능하다. 중국이나 러시아 등 휴대전화 한 대로 업무용과 개인용을 구분해서 쓰는 문화권에서는 듀얼 심...
그러나 첫 번째 논의 주제인 ‘단말기 자급제’부터 협의회 참여 주체인 제조사, 소비자·시민단체, 이동통신 3사,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등 모두의 반대로 ‘칼질’을 당하고 있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통신업체 대리점이 아닌 일반 가전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휴대전화를 사서 고객이 원하는 통신업체에 가입하는 제도다. 이렇게 되면 이동통신사가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