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797억원의 보증을 제공한 이데아건설에 어음 또는 수표 부도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보증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64.67%에 달한다.
회사측은 “이데아건설의 대출원리금 채무 등을 중첩적으로 인수하는 채무인수인인 평택장안 유한회사(SPC)가 대출을 승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최근 중동 신도시 상권에는 위브 더 스테이트, 이데아 폴리스, 비잔티움, 리첸시아 및 이안 더클래식 등이 들어서 향후 분당 정자지구나 서울 목동과 같은 지역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라며 "특히 파리 등 유럽 도시와 같이 카페거리로 개발되는 상권도 고급성을 더 높일 예정이라 서부 수도권 일대 최고의 중심 상권으로 부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