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의 미국춤에 폭소를 터뜨린 차예련은 "이 춤이 왜 미국춤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기광은 "정말 미국 가수들이 추는 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기광은 "멋지게 하려고 준비했는데 웃기게 됐다"고 덧붙여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를 통해 이기광의 미국춤과 유지태, 차예련의 반응을 접한 네티즌은...
특히 이기광으로부터 전수 받았다는 ‘미국춤’을 ‘막장 댄스’로 둔갑시켜 속성 수업으로 인한 댄스 부작용의 사례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9일 방송될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선 지난 주 벌칙대상으로 선정된 이기광과 서경종이 명동 한 복판에서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며, 수 많은 인파 속에서 과연 그들이 받게 될 벌칙은 무엇인지...
이에 이기광은 자신의 개인기인 일명 '미국춤'으로 고마움을 표하겠다고 나서 왁스의 '오빠' 노래에 맞춰 미국춤을 선뵀다. 미국춤은 바닥에 누워 골반을 튕기는 동작이 주를 이루는 다소 민망한 댄스다.
미국춤을 난생 처음 접한 하지원은 박장대소하다 "좀 징그럽다. 눈물 좀 닦고 오겠다"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했으나 좀처럼 웃음이 멈추지...
그러자 하지원은 이기광의 ‘미국춤’ 사위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조금 징그럽다”고 말했다. 이어 “잠간 눈물 좀 닦고 오겠다” 하는 장면에서 하지원의 이름 자막이 ‘지원’이 아닌 ‘지권’으로 잘못 표기된 것.
이를 목격한 누리꾼들은 “지권이 뭡니까”, “도대체 몇 번 째”, “지권, 남자 이름인가 민망하네”, “보고 순간 뭐지? 했다” 등의 반응을...
수빈은 7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도 게임에 앞서 "비스트의 이기광이 미국춤으로 유명한데, 저도 미국춤을 보여드리겠다"며 미국춤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수빈의 미국춤에 대해 "정말 충격적이다. 미성년자인데 좀 민망했다"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섹시하지 않고 불쾌했다"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기광의 미국춤을 본 후 김태희는"제 스타일이에요", "멋있었어요"라고 전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기광 역시 기쁨에 겨워 입을 한동안 다물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도 이기광의 매력에 빠졌다", "이기광 매력에 김태희도 빠졌군", "이기광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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