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는 한국인 골퍼들이 즐겨 찾는 해외골프 여행지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연중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닐라를 찾는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 중 하나는 72홀 규모의 이글릿지CC다. 각각 특성이 다른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셔우드힐스, 리베라 등 인근 골프장 외부 라운드도 가능하다.
호텔과의 이동거리도 짧아서 라운드...
적절한 업다운과 그린의 빠르기 등을 감안할 때 이글릿지 골프코스 중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아 초보자에게도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페어웨이는 넓고 플랫해 호쾌한 장타를 뽐내도 좋다. 특히 OB 말뚝이 많지 않아 악성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들도 편안하게 라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렇다고 방심은...
여행객은 물론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마닐라공항에서 남쪽 지역은 비교적 명문 골프장이 많지만 코스에 걸맞은 호텔은 없다는 지적받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호텔은 마닐라공항에서 남쪽 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골프장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오키, 팔도, 다이, 노먼코스 등 각각 18홀씩 총 72홀을 갖춘 이글릿지 골프장을...
마닐라 골프투어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캐슬의 장점은 무엇보다 골프장까지의 짧은 이동거리다. 발코니에서 리베라CC 10번홀 코스를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근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리베라CC까지 10분, 이글릿지와 셔우드힐스는 15분, 스플렌디도CC도 30분이면 도착한다.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도 장점이다. 마닐라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오전...
제10회 필리핀관광청 장관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31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필리핀관광청이 주최하고 필리핀 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셔우드와 이글릿지골프장에서 개최한다. 필리핀과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36홀 연습라운드와 18홀 경기로 열린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4명이 출전하며...